[24.01.18 추가]
- 이 글에 현재 수록되어 있는 대륙 -
루테란 ~ 쿠르잔 남부까지 수록되어있습니다.

[21.07.09 수정]
21.07.07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공략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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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엘조윈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지난번 영지를 위한 벌목 및 채광 지도와 아크라시아 춤 강좌에 이어 물약 재료 채집 지도로 돌아왔답니다.

(참고로, 벌목 및 채광 지도 :
아크라시아 춤 강좌 :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72843
랍니다.)

(특히, '젠의 원리 1'을 이해하기 위해 벌목 및 채광 지도를 꼭 읽으신 뒤, 이 글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약 재료 채집 지도가 무엇일까요?

물약 재료 채집 지도란,
수많은 물약 중 가장 수요가 많은 "회복약 시리즈", "각성약", "시간정지물약", 그리고 "아드로핀 물약".
이렇게 네 종류의 물약의 재료를 중점으로 채집 포인트를 소개하는 지도입니다.

(회복약 시리즈의 경우, 재료가 두 종류 있을 경우 고급 회복약을,
세 종류 있을 경우 정령의 회복약을 만들 수 있으므로,
한줄로 합쳐서 표시했습니다.)

(식물채집 외의 생활로 얻을 수 있는 재료의 경우, 해당 채집 맵에 있는
경우에만 표시해두었습니다.)
(채집 지도 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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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약 : 꽃, 줍은 들꽃
고급 회복약 : 꽃, 줍은 들꽃
정령의 회복약 : 꽃, 줍은 들꽃, 사한 들꽃
빛나는 정령의 회복약 : 정령의 회복약, 화사한 들꽃

각성물약 : 려한 섯, 싱한 버섯, 튼한 목재, 귀한 유물, 박한 버섯

시간정지물약 : 꽃, 줍은 들꽃, 사한 들꽃, 튼한 목재, 귀한 유물

아드로핀 물약 : 꽃, 줍은 들꽃, 사한 들꽃, 단한 철광석, 귀한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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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채집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채집 지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짧은 만화를 준비해보았답니다.


우선 만화를 먼저 보고 지도를 보도록 하죠!


















글로 주저리주저리 풀어쓰는 것보단 이렇게 만화로 만드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참고로 지도 우측의 글자는,

들 : 들꽃
수 : 수줍은 들꽃
화 : 화사한 들꽃
투 : 투박한 버섯
싱 : 싱싱한 버섯
화버 : 화려한 버섯
튼 : 튼튼한 목재
희 : 희귀한 유물
단 : 단단한 철광석

을 뜻한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이제 본론인 채집지도를 보도록 해요.

루테란



첫 채집 지도는 메드리닉 수도원입니다.

꽃(몽유꽃)과 광석이 있는 곳이네요. (여기에 적는 것은 상기했던 물약과 관련된 재료들뿐이에요.)
(사실 몽유꽃이니 홍선화니 그런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꽃을 캐든, 같은 채집물이 드랍되니까요.)

채광 인구는 없거나 적은 곳이지만, 채집 인구는 많은 곳이랍니다.
때문에 때에 따라선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디오리카 평원입니다.
이 있는 지역이네요.
자원간의 거리가 꽤나 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특이하게도 수리공이 스퀘어홀과 멀리 떨어져 있답니다.



흑장미 교회당입니다.
꽃과 고고학 유물이 있는 곳이네요.
자원간 거리가 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분위기까지 음산한 곳이에요.



크로커니스 해변 남쪽입니다.
꽃과 나무가 있는 곳이네요.



남쪽이 있다면, 북쪽도 있겠지요.
크로커니스 해변 북쪽입니다.

특이사항으로...
북쪽에서만 캐다보면 어느새 자원이 거의 바닥을 드러낼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남쪽과 북쪽이 같은 맵이기 때문이에요.
편의상 둘로 나눠놨지만, 실제론 하나의 맵이기에...
만약 북쪽에서만 채집을 하는데 전부 남쪽에 젠이 되어버리면, 북쪽은 황량하게 되어버린답니다.
(조사하면서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루테란 대륙에는 버섯이 자라질 않네요.
때문에 버섯이 들어가는 물약은 만들 수가 없네요.

이것으로 루테란은 끝입니다.
다음은 어디일까요? 토토이크?
후후, 안타깝게도 토토이크는 채집이 가능한 곳이 없답니다.

그렇다면!
네, 다음은 애니츠가 되겠네요.


애니츠

애니츠!
으레 약초하면 동양이죠. (물론, 서양에서도 여러 허브가 있긴 합니다만...)
그렇다면 아크라시아에서 동양적인 매력을 풍기는 애니츠에는 약초가 많지 않을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첫째로 델파이 현입니다.
애니츠 무도가 프롤로그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유명하죠!
("어디, 우리 아가씨는 울고 계시나~?" "쾅!")

꽃과 버섯, 그리고 나무가 있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곳이기에 종종 경쟁이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유저가 없는 때도 많으니 타이밍을 잘 맞추시면 꽤나 채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다음은 등나무 언덕입니다.
꽃과 버섯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자원간 거리가 굉장히 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거울 계곡입니다.
자원간 거리가 멉니다.
자원은 꽃과 버섯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혼의 연무입니다.
꽃과 버섯 그리고 나무가 있는 곳이네요.

이 지역에는 필드보스 '추오'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므로 저레벨의 유저들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출몰지역 : 지도상 '구름 협곡' 글자 오른쪽 구역)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 던전' 주변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채집물이 없을 뿐더러, 굉장히 시끄러운 여자 귀신 몹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강하진 않아요.)

애니츠!
동양스러운 국가답게 풀도, 버섯도 자라고 있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고고학 유물은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가 없군요!


그럼, 다음 지역은 어디일까요?
그렇네요. 사막 국가 아르데타인입니다.
사막이어서 나무는 없었지만, 다행히 풀과 버섯은 있는 듯 하네요.


아르데타인

아르데타인하면 사막이죠.
그렇기에 풀도 양이 적지 않을까요?

시작하겠습니다!



네벨호른입니다.
의외로 풀이 많이 자라 있네요.
꽃과 버섯이 있습니다.

다만, 거리가 굉장히 멀다는 단점이 있네요.



다음은 리제 폭포입니다.
이름은 폭포지만, 물이 흐르는 폭포가 아니라 모래 폭포랍니다.
폭포? 폭포? 너무 폭포, 폭포했더니 뭔가 이상하게 보이네요.
게슈탈트 붕괴라고 하던가요?

아무튼, 이곳에는 꽃, 버섯,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답니다.
이 역시 거리가 너무 멀다는 단점이 있어요.


아르데타인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후후, 정말 짧네요.
역시 사막국가다워요.

아르데타인에서도 4종의 물약을 전부 만드는 것은 불가능했네요.
나무가 없기 때문이죠...

과연 불모지 사막 위에 세워진 국가...
딱히 좋지는 않네요.


다음은 어디일까요?
네! 바로 베른 북부입니다!

아아... 정말....
그 짤을 꺼내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네요.



정말 조사하기 힘든 곳이죠...
심지어 저 세 곳 다 채집물이 있답니다.

베른 북부

기회의 땅 베른 북부!
벌목 및 채광 때는 베른 북부가 꽤나 좋은 곳이었지요.
과연 채집은 어떨까요?
기회의 땅답게 풀과 버섯도 풍부할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파르나 숲입니다.
꽃, 버섯, 그리고 나무가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업데이트가 되면서 버섯이 추가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홍선화, 즉 꽃만 있었답니다.)




페스나르 고원입니다.
꽃, 버섯, 광석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는 곳이에요.
드디어 체력 회복약이 아닌 약을 제조할 수 있는 맵이 등장했네요.
이 맵 한 곳에서만 생활을 하더라도 아드로핀 물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베르닐 삼림입니다.
꽃, 버섯, 광석, 나무,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습니다.
이 한곳에서만 채집을 해도 4종의 물약을 전부 만들 수 있네요!

맵이 넓은데다가, 여러 자원이 많이 있기에 생활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꽤나 매력적인 곳이에요.
벌목 및 채광 지도를 읽지 않고 오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기에, 이 글에도 지도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아래 영역 구분 및 코스 설명 부분은 '벌목 및 채광 지도'의 복붙이니, 이미 아시는 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상관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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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역구분입니다.
베르닐 삼림은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구분이 됩니다.

같은 색은 연결이 되어있는 것이고, 다른 색깔은 다리를 건너야 하거나, 이동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연결이 되어있지 않음.)
(예외적으로, 회색은 자원이 없는 레인저 본부와 공중길을 표현한 것이고, 연결 여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녹색선은 연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부분을 명시해둔 것입니다.
(확대해서 보시지 않으면 헷갈리기 십상인 구역들이에요.)

그럼 이제 어떤 코스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우선 A 코스입니다.
고르곤의 둥지 근처의 스퀘어홀에서 출발하여, 분홍색 화살표를 따라 진행해나가는 코스입니다.
도착지점에 도달하셨으면, 다시 반대방향으로 되돌아가시거나,
다시 고르곤의 둥지 스퀘어홀로 이동하셔서 재출발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B 코스입니다!
발란카르 레인저 본부의 스퀘어홀에서 시작하여 레펠을 타고 내려가신 후, 분홍색 화살표를 따라 진행하는 코스입니다.
도착지점에 도착하였으면, 뒤돌아 반대방향으로 진행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B-1 코스입니다!
B 코스가 너무 짧아 젠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에 이를 방지하고자 개발한 코스입니다.
B 코스와 동일하지만, 기존 B 코스의 도착지점에서 끝나지 않고, 
위쪽으로 더 진행하여 베르닐 숲에서 마무리 짓는 코스입니다.
이 역시 도착한 후에는 뒤돌아 반대방향으로 돌아가시거나, 스퀘어홀부터 다시 시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름하여 "지배자의 길" 코스입니다!
베르닐 삼림의 거의 대부분의 길을 통과하는 코스로, 가장 압도적인 채산량을 보이는 코스랍니다.

이쯤 되면 분명 의문이 드실 것 같아요.
"이동거리가 장난 아니게 긴데, 괜찮은 것 맞나요?"
네, 지금까지 다른 맵들은 긴 이동거리는 채산성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했었지요.
하지만 이곳, 베르닐 삼림은 특별하답니다.
자원간의 거리가 멀지 않고, 그 양이 막대하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한 곳에만 머물러 있으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맵이랍니다.

그럼 또 한가지 의문이 드실 수 있겠네요.
"생활인구가 많다고 되어 있는데, 괜찮은 것 맞나요?"
네, 보통 생활인구가 많다는 것은 곧 경쟁자가 많다는 뜻이었죠.
하지만, 이 맵은 매우 광활하답니다.
여러 명이서 생활을 하고 있어도, 서로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하거나, 어쩌다 한 두번 마주칠 뿐일 정도네요.
(물론, 괜히 같은 영역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계신 것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저도 조사를 하는 동안, 갑자기 없던 나무가 솟아오르거나, 광석이 솟아오르는 걸 보고,
'누군가 이 맵 어딘가에서 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고 파악했지만... 아무리 돌아다녀도 어디서 하고 계신 것인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찾으러 돌아다니는 동안, 그 분도 돌아다녔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조사하는 동안 생활하는 분들과 가끔 마주치는 경우도 있긴 했답니다.)

결론적으로,
1. 맵이 매우 넓고 자원이 풍부 -> 많은 생활 유저 수용 가능 -> 회전율(젠 속도)이 빨라짐.

(물론... 생활 유저가 너~무 많으면 이 역시 채산성이 급감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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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북부는 여기까지입니다.
베른 북부는 물약을 만들기에 매우 좋은 지역이네요!
맵 한곳만으로도 특정 물약(회복x)을 만들 수 있을 뿐더러, 4종 전부를 만들 수 있는 맵도 있으니까요!

역시 기회의 땅인 것 같아요.

그럼, 다음은 어디일까요?
영구동토, 슈샤이어......라고 생각하셨나요?
안타깝게도, 슈샤이어에는 그 어떤 풀도, 버섯도 자라지 않는답니다.

정말...
슈샤이어에는 나무도 적고, 돌도 적고, 풀은 아예 없고...
정말 버림받은 땅 같네요.

그렇다면, 다음은!
베른 북부에 이어 곧바로 실린의 땅이자 아크라시아 최강국, 로헨델입니다!
벌목 및 채광에선 그야말로 압도적인 채산성을 보여주었지요.
과연, 채집에서도 그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줄까요?


로헨델

저의 고향! 로헨델을 소개해드릴 차례군요.
아크라시아 최강국인만큼 아주 풍족한 양의 채집물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예상합니다만...
과연 어떨는지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유리연꽃 호수입니다.
꽃, 버섯, 나무,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습니다.
이 맵 한 곳에서만 생활을 하더라도 각성약을 제조할 수 있네요!

하지만 자원간의 거리가 상당하다는 것이 매우 큰 단점이겠어요.
특히 밤그늘 숲은 돌아다니기도 힘들죠.



바람향기 언덕입니다.
꽃, 버섯, 나무, 광석,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네요.

역시 바람향기 언덕은 저희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채광 및 벌목에서도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경쟁자가 없어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는데,
채집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네요!

베른 북부의 베르닐 삼림처럼 이 맵도 4종의 물약을 전부 제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길 따라서 계속 이동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물론, 채집은 원래 계속 이동해야하는 생활이지만요.)



마지막으로, 엘조윈의 그늘입니다.
꽃, 버섯, 나무, 광석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습니다.
4종의 물약 전부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맙소사.
연속으로 4종 제조 가능 맵이 나오다니요.
역시 이것이 로헨델의 위용인 것일까요?

(??? : 루테란에는 플래티넘 필드가 있다고!
?? : 진정하세요, 실*안!)

그럼 다음은 난쟁이들의 지하 국가! 욘이 되겠네요.



욘은 지하 국가여서 그런지 나무의 수가 적었지요.
그렇다면 풀과 버섯은 어떨까요?
따로 버섯 농장이 있던 것 같은데.... 과연 그 규모는 어느 정도나 되는 것일까요?

그럼 시작하......기 전에.
욘 편에서는 젠의 원리에 대해 한 가지 더 설명드리고자 해요.
(욘 말미에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미완의 정원입니다.
꽃, 버섯, 그리고 나무가 있네요.

아크라시아의 많은 이들이 채집을 할 때, 이곳 미완의 정원에 옵니다.
구멍들이 저곳에 모여있기에 젠이 굉장히 빠릅니다만,
역시 경쟁자가 많다는 점이 큰 단점이네요.
그리고 이동할 때마다, 화살표 방향대로 이동해야 하기에 굉장히 불편함이 있습니다. (절벽을 오른다거나..)



무쇠망치 작업장입니다.
꽃, 버섯, 나무, 광석,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습니다.
4종의 물약을 전부 제조할 수 있군요!

음, 역시 나무가 있던 곳에 풀들도 있네요.
이곳도 구멍이 다 저곳에 모여있기에 회전율이 빠릅니다.
그리고 경쟁자도 없죠.

음, 그리고 저 위치가 '티파니' 라는 필드 보스가 가끔 뜨는 위치인 것으로 기억하네요.



기약의 땅입니다.
꽃, 버섯, 나무,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습니다.

채광과 벌목 때와 마찬가지로 채집에서도 잊혀진 지역입니다.
하지만 잊혀졌기에 특정 용도로 아주 적합합니다.
그것은 바로... 실험입니다!

그럼, 곧바로 젠의 원리 2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후... 물론, 만화예요.
장문의 글은 읽기 싫으실 테니까요.
(물론, 만화 밑에 추가 설명글을 적긴 하겠지만요.)

그럼, 시작합니다!
















(실험은 대규모 업데이트 이전에 실시한 것이므로, 지도와 대사를 최신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업데이트로 인해 젠의 원리2가 없어진 것은 아닌 듯 하니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다들 이해되셨나요?
젠의 원리 2는 이른바 비율에 대한 원리입니다.
풀과 버섯의 개수의 고정 비율은 없으며, 꽃끼리도 정해진 비율이 없네요.
다만, 두더지 구멍의 개수와 한 번에 나와있을 수 있는 자원의 개수가 고정이고요.

또한, 만화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무언가를 채집했을 때, 다시 어딘가에서 젠되기까지 걸리는 쿨타임은 제로입니다.
실험 중 뜯자마자 바로 옆 구멍에서 다시 젠 되는 모습을 수차례 봤기에, 쿨타임이 제로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
(뜯자마자 나왔으니, 해봐야 최대 1초 아니겠어요?)

정말 실험하는 동안 채집꾼들이 오시지 않으셔서 다행이었네요.
수차례 돌아다녀도 제가 캐지 않는 이상, 채집물의 종류도, 위치도 변하지 않았으니 아무도 캐지 않았다는 뜻이 되지요.
(애초에 지나간 사람이 거의 없지만요.)

음, 다음은 어디일까요?
그렇습니다. 저주받은 데런의 땅, 페이튼이네요.
페이튼은 벌목과 채광도 저주받았었는데, 과연 채집도 저주받았을까요?


페이튼

페이튼은 채광과 벌목에서도 저주받은 바 있는데, 과연 채집에서는 어떠할까요?
느낌상 채집도 저주받지 않았을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채집 가능 지역도 '울부짖는 늪지대'가 유일하네요.
(참고로, '울부짖는 늪지대'는 페이튼의 데런들이 식량을 모으는 곳이죠!)

그럼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시작하겠습니다!



울부짖는 늪지대입니다.
꽃, 버섯, 그리고 나무가 있는데......
이건 대체......
지금까지 찾은 두더지 구멍만 해도 158개, 심지어 더 찾으면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이곳은.....
보통 맵 하나를 조사하는 데에 5,000의 생기가 소모됩니다. (골든 핑거 미사용시)
그런데 이 맵은... 아마 15,000 ~ 20,000은 소모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돌아다닐 때마다 계속 해서 새로운 구멍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조사를 하면서 일종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혹시 구멍만 많고, 동시에 젠 되어 있는 자원의 양은 적은 것이 아닐까? 라는 의문에,
사람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세어 보았더니 무려 120개에 달했습니다.

심지어 이 맵은 카오스 게이트가 열리는 맵으로,
카오스 게이트가 열리면 수십 개의 채널이 생성 됩니다.
(같은 예로, 파푸니카의 '별모래 해변'이 있네요.)

음.....
저렇게나 먹을 것이 많은데 왜 페이튼의 데런들은 식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일까요?
어차피 페이튼은 지도도 하나 밖에 없으니 재미를 위해 만화를 한 편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용식물이 많음에도 페이튼의 데런들은 왜 굶주리는가?!











어쩌면 저런 이유로 식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Only 고기!
모험의 서에서도 풀은 전부 조미료나 향신료로만 쓰이고 있더군요.
모험의 서를 보고 있으면, 핏덩어리 선지를 먹을지언정 풀은 먹지 않겠다. 라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런 척박하고 험난한 땅에서 살아 남으려면 고단백, 고지방의 음식이 필수이긴 하겠지만요.

이렇게 페이튼도 끝이 났습니다.
남은 대륙은 이제 두 곳.
파푸니카와 베른 남부네요.
풍요로운 축제의 섬 파푸니카와 베른 대륙의 식량을 책임지는 베른 남부.
기대되는 걸요?


파푸니카

풍요와 축제의 땅! 파푸니카!
파푸니카에서 채광은 별모래 해변, 벌목은 얕은 바닷길과 비밀의 숲이 좋았었죠.
그렇다면 채집도 좋은 곳이 있지 않을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얕은 바닷길입니다.
꽃, 버섯, 그리고 나무가 있네요.
얕은 바닷길이 채집에 있어선 정말 희한한 곳이랍니다.
왜냐하면 채집하기에 그렇게 좋지 않은데도 채집 인구가 많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고요? 후후...
살펴본 바, 이곳에 계신 채집꾼들은 나무를 베면서, 겸사겸사 채집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즉, 벌목 인구에 딸린 채집 인구라고 할 수 있어요. (전부는 아니에요. 또 다른 이유는 티카티카 군락지 맵 설명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때문에 중앙 광장 근처 구역은 종종 씨가 말라 있어, 채집만 하시는 분들은 잡몹이 많은 화산지대에도 갈 수밖에 없답니다.
(물론, 벌목 겸 채집을 하시는 분들이 없다 하더라도, 중앙 광장 근처 구역에서만 무한히 채집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어쩔 수 없이 화산지대에 가게 되긴 하네요.)



다음은 티카티카 군락지입니다.
꽃, 버섯, 광석,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네요.

아무래도 파푸니카에서 풀을 채집할 수 있는 곳은 얕은 바닷길 아니면 여기다 보니 생활 인구가 많습니다.
생활 인구가, 즉 경쟁자가 많기에 채집물을 찾아서 맵 전체를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네요.
심지어 자원간 거리가 가깝지도 않기에, 자원을 찾아 열심히 뛰어다녀야 합니다. (이동소요 ↑)

음, 그리고 고릴라랑 원숭이들이 굉장히 귀찮고 짜증납니다.
채집물을 캔 뒤, 탈 것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나무 위의 원숭이들이 계속 바나나를 던져서 이를 방해한답니다.

그렇다면 결국, 얕은 바닷길에서 채집하시는 분들은,
티카티카 군락지보다 이동량이 적고, 귀찮은 몬스터가 적다는 점 때문에 그곳을 선택하신 것일 수 있겠네요.

그럼 다음은 마지막 대륙 베른 남부네요!
후후, 슬슬 채집 지도도 마무리 되는군요.
어떨까요?
베른 대륙의 식량과 자원을 책임진다는 베른 남부.
과연 그 설정대로 채집의 환상향이 펼쳐져 있는 것일까요?


베른 남부

채집 지도의 마지막 장.
채집 지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곳은 바로 베른 남부!
베른 대륙의 식량과 자원을 책임지는 곳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설정과는 관계없이 플레이어가 채광 및 벌목 가능한 자원은 적었지요.
그렇다면 채집은 어떨까요?
채집도 채광 및 벌목처럼 적을까요? 아니면 페이튼의 '울부짖는 늪지대'처럼 막대한 양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칸다리아 영지입니다.
꽃, 버섯, 그리고 나무가 있네요.

아크라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곳에서 정령의 회복약을 만들 수 있는 곳이면서, 
두 종류의 물약을 만들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과거의 영광....)

이제 와선 평범하기 그지 없는 맵이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대륙 중 가장 마지막 대륙이기에 잡몹의 힘이 센 편입니다.

이것으로 베른 남부, 그리고 아크라시아 전대륙의 채집지도가 끝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웬

신규 대륙 로웬입니다!
분쟁의 땅으로서 출시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대륙이죠.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너무 슬펐네요...

스토리야 어쨌든, 과연 이곳은 채집하기에 어떨까요?

좋은 땅일까요?

그럼 확인해보도록 하죠!
(후후,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대륙 출시 당일에 지도를 업데이트했답니다!)



웅크린 늑대의 땅입니다.
꽃과 버섯과 그리고 고고학 유물이 있네요.
채집 자체만 보면 굉장히 좋은 맵이네요!
특히 남쪽 구역 말이죠!

하지만...
지도에 적어놓았듯, 이곳은 분쟁지역이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한답니다.
물론, 세력을 정하지 않는다면 안전하게 생활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레갸르방크 대평원입니다.
풀, 버섯 등 모든 자원이 위치해있습니다.

자원 자체는 굉장히 많은 편이지만, 이곳은 세력을 선택해야만 올 수 있는 곳이기에 굉장히 위험하답니다.
(물론, 사람이 적은 채널에 가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긴 하네요!)

이곳에서는 탈 것도 정해진 것만 탈 수 있고, 장비 세트 효과도 볼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맵들보다 좀 더 힘든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하지만 자원 자체는 많기 때문에 마냥 비추천만 할 수는 없겠네요.


이것으로 로웬 채집 지도는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p.s. 어느덧 2021년도 끝이 나고, 곧 2022년이 되겠네요.
2021년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즐거운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엘가시아]
신규 대륙 엘가시아가 공개되었습니다!
후후, 공개된 지 24시간이 채 되기 전에 업데이트 하는 생활지도!

낙원이라는 엘가시아는 과연 어느 정도의 풀과 버섯이 있을까요?!
한번 확인해 보죠!


필레니소스 산입니다!

많은 풀과 버섯이 자라고 있어요.

자원 양은 그럭저럭 많은 편이지만, 역시 가장 최신 맵이(었)기에 몬스터들이 굉장히 강하답니다.

그리고, 보기와는 다르게 중간 중간 구멍이 나있을 수도 있고, 절벽 같은 것도 있어서 다소 이동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요.

(중간 중간 구멍이라는 것은, 젠이 연이어 되어 있지 않아서 특정 구역이 황무지가 되어있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음, 이 맵에서 제조 가능한 물약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꽃과 버섯이 자라고 있기에 3종 회복약 (회복약, 고급 회복약, 정령의 회복약)을 제조할 수 있어요.

하지만, 벌목, 채광, 고고학이 없는 맵이기에, 이 맵에서만 생활을 한다면 각성약, 시간 정지 물약, 아드로핀 물약은 만들 수 없겠네요.


[2023.02.23 추가]

최근 세계수의 잎 관련 업데이트가 있었기에 '고산 푸른꽃'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엘가시아는 끝입니다!

즐거운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볼다이크]

2023년 2월 15일 신규 대륙 볼다이크가 업데이트 되었죠!
이에 따라 23년 2월 17일 생활지도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광활한 자연을 품고 있다는 볼다이크!

과연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물약 재료들이 자라고 있을까요?

그럼 확인해보죠!


대우림입니다!
희한하게도 스퀘어홀을 제외한 그 어떤 인프라도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에요.

딱 보기에도 많은 수의 꽃과 버섯들이 모여 자라고 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초록색 내지 하늘색 구역 중 한 곳에서 여유롭게 무한 반복을 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어느 순간 가뭄이 들고 만답니다.
(물론 젠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모험가 님이 초록 구역에서, 다른 누군가가 하늘 구역에서, 
이렇게 동시에 한다면 쉬지 않고 무한 반복도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모든 물약을 이 필드 한 곳에서 전부 만들 수 있답니다!
역시 광활한 자연! 풍부한 생명력의 땅인 것 같아요!

그럼 즐거운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24.01.18 추가]

[쿠르잔 남부]

2024년 1월 17일에 추가된 신규 대륙이에요!
페이튼에서 갈라져 나온 데런들의 대륙이죠.
페이튼의 늪지대는 정말 풀이 넘쳐 흐르는 땅이었는데,
과연 쿠르잔은 어떨까요?
이곳도 풀이 넘쳐 흐르는 땅일까요?
그럼 어떤지 지도를 보도록 하죠!



아쉽게도 이곳은 페이튼과는 다르게 풀이 그렇게 많지 않네요.

내실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이곳에서 채집을 하지 않는 편이 좋겠어요.

정말... 척박한 땅이네요...
아쉽네요.

어쨌든...!!
즐거운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이 밑으로는 감상이므로, 읽지 않으셔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채집지도 글을 처음 작성했을 때, 적었었던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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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드디어 채광 및 벌목 지도에 이어 채집 지도까지 완성했네요.
정말 기나긴 시간이었습니다.
숙제들을 하지 않고, 로손실을 입으며 만들어낸 지도!
정말 음...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후련하다고 해야할지... 아쉽다고 해야할지...
음.. 싱숭생숭하네요.

그러면서도 채광과 벌목 그리고 채집 지도까지 만들었으니 수렵과 고고학도 만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채광과 벌목 그리고 채집은 고정물인 반면, 수렵은 토끼들이 열심히 돌아다니기에 쉽사리 시작할 수가 없네요.
토끼들도 몹처럼 젠 위치에서 너무 멀어지면 다시 젠 위치로 돌아가는 습성이 있기에,
이 점을 이용하여 젠 위치를 알아내고, 수렵 지도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굉장히 어렵고, 지루한 작업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고고학은 어떨까요?
고고학 또한 어려울 것이라 생각 되네요.
왜냐하면... 고고학은 다른 생활들과는 다르게 자원이 보이질 않으니까요!
그렇기에 분명 고고학도 지도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감히 건드릴 수는 없네요.

흠...
채집 지도는 채광 및 벌목 지도에 비해 지도에 포함된 정보가 적네요.
채산성이라든가, 채집하면 좋은 구역이라든가...
하지만 어쩔 수 없었네요.
채집하시는 분들마다 필요로 하는 채집물이 다르기에 "여기 채산성 좋아요!" 라고 해도
"무슨 소리야, 풀 투성이고 버섯은 적네" 하면 할 말이 없기 때문이죠.

음, 아무튼 공홈 기준 총 9편에 달하는 채집 지도.
이 긴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p.s.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베른 대도서관 공략 게시판에 있는 제 글들에도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어요.
한 글에 좋아요를 다섯 개 받으면 '모험가의 선택'에 올라갈 수 있답니다.
9편 모두 '모험가의 선택'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래야 이 지도들이 묻히지 않고, 모두가 쭉 볼 수 있게 될 테니까요.

아, 공홈에는 올렸지만, 여기 이 글에는 올리지 않은 tmi도 있지만,
그건 인벤에는 다른 글을 올릴 때, 거기에 함께 올리려고 해요. 후후...
지금 궁금하시면 공홈에 가셔서 보시는 것도....?

후후, 아무튼 제 글에 보여주신 큰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혹시 몰라 여기에 다시 요약해둡니다.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젠의 원리 요약)

젠의 원리 1 : 생활 자원의 젠은 선입선출 내지 선출선입이 아니라 랜덤이며, 모든 자원이 동시에 젠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젠의 원리 2 : 한 맵의 자원의 총 개수와 동시에 젠 되어 있는 수는 고정값이다. 하지만 자원별 비율은 정해져 있지 않다.



감사합니다!

[2021.02.10 추가]



제 글이 1월 베른 사서 이벤트에서 일반 사서 글로 뽑혔답니다.
우수가 아니어서 아쉽지만..... 뽑힌 게 어딘가요.... 하아...

[2021.02.21 추가]
일부 지도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021.07.09 추가]
2021.07.07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글 내용을 대거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021.12.29 추가]
2021.12.29 로웬 대륙 출시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021.12.31 추가]
일부 지도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022.04.28 추가]
2022.04.27 엘가시아 대륙 출시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023.02.17 추가]
2023.02.15 볼다이크 대륙 출시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023.02.23 추가]
세계수의 잎 업데이트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024.01.18 추가]
2024.01.17 쿠르잔 남부 대륙 출시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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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PorziaFabbri의 공략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7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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