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스노우피크 리빙쉘롱pro 초코색상

가격 : 242만 6천원
          리빙쉘    226만
          루프스킨    16만 6천

구입처 :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 스노우피크


6개월 기다려서 드디어 구했습니다.
작년 9월말경에 스노우피크 랜드스테이션 하남점이 오픈했다길레 가봤습니다.
앞마당 잔디밭에 여러종류의 텐트가 피칭되어 있었는데,
롱프로 실내를 들어가서 만저보고 살펴봤더니 아~이건 꼭 사야겠다! 싶더라구요.
(캠핑장에 다니다보면 아주 가끔식 랜드록이나 롱프로를 보았는데
먼발치에서나 쳐다봤지 모르는 사람 텐트를 만지거나 안으로 들어가볼수는 없으니ㅋ)

10월 초에 목동본점 판교점 시흥점에 예약을 걸어놨습니다.
매장 전화번호 저장해 놓으세요~ 3번 통화연결 안될시 다음예약자에게 넘어가요~
직원분들이 이러시더라구요. 막연히 기다리다보니 어제 전화가 왔네요!!
그사이에 내가 지금 몇번째 대기자인지 궁금해서 전화도 해봤는데
절대 안알려줍니다..

6개월간 해외직구나(as에서 문제가생김) 다른 기변병이 왔지만
늘 사용하는 타프&돔 조합이나 타프쉘 을 주력으로 꾹 참았네요.

하필 시흥점에서 전화가 와서 웨건까지 챙겨갔습니다. 크기나 무게가 좀 나가요.
결정적으로 주차장이 너무크고 멀어서...

18년도부터 캠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이제까지 구입했던 그 어떤 장비보다
오늘처럼 기분좋은 날은 처음인듯 합니다.
예전에 구하기 힘들었던 노스피크 아칠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ㅡㅡ

몇일전에 구매했던 브이하우스는 이번주 토요일 강화도에 가서 첫피칭을 해볼텐데
롱프로는 언제 사용할지 아직 미정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