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성남FC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다.

“이건 정치 보복이다. 무혐의 처리됐던 건인데 경찰은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대로 발맞춰서 행동해 주고 있다. 정치 보복을 위한 경찰 수사권 남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자 동아일보와의 인터뷰 중에 나온 말입니다.
경찰 수사권 남용이란 말까지 했네요.

민주당은 경찰이 권력에 중립적이길 기대했을까요?
경찰이 권력에 더 충성한다는 그 명확한 사실을 몰랐을까요?
아니 대선에 질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겠죠.
검수완박이라는 부메랑이 이제 하나씩 민주당에게 되돌아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