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이준석 돌풍에 "이상한 무리, 떼로 응원..배후 의심"


민 전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에 "중국인들을 연상시키는 이상한 무리들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연설 인터넷에 떼로 몰려와 '나락'과 '극락'이란 모를듯한 암어로 도태우 최고위원 후보와 나경원 당 대표 후보의 연설을 방해했다"며 "(그들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응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자연스럽지 않다"며 "모든 인위적인 것은 그 배후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이 전 최고위원과 관련해서도 "그가 갑자기 입당하거나 정계에 진출한 것도 아니"라며 "11년 동안 그냥 그 자리에 있던 자다. 갑자기 나이가 젊어진 것도 아니고 원래 어린 친구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자기 성형수술을 한 것도 아니다. 서울시장에 당선된 자도 아니다"라면서 "그런데 갑자기 세상의 모든 주목을 받고 있다. 자연스러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조롱을 해야 할 여당이 이준석의 등장에 벌벌떠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언론도 동조한다"며 이 전 최고위원 돌풍 뒤에 배후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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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준석 욕하는거 보니 민경욱도 대깨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