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정부는

부동산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것에 대해서

다주택자가 문제다.

기획부동산이 문제다.

이명박그네가 문제다.

유동성 과잉이 문제다.

이렇게 탓탓탓을 하며

부동산 여론을 무마하려고 했음.

그러나 LH는 이 모든 탓탓탓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렸음.

처음터진 광명시흥지구는 이 정부의 역점사업인

공공주도 3080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지구로 지정되었고

그 정보로 투기했던 직원들은

모두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투기를 했으며

해당 산하공기업을 감독해야할 부처인 국토부의 장관은

경솔한 발언으로 기름을 부었음.



탓탓탓 폭탄돌리기를 하다가

이제 진짜 화약고에 불 땡겨진거지.



이거

수습못해.

적어도 이번 정부 내에서는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