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터넷 댓글...
아마도 민주당이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것들이 아닐까?
지금 이 순간에도 SNS와 댓글은 절대적으로 민주당 편이다.
민주당에 대한 쉴드를 쳐주기에 바쁘고 국힘당과 윤석렬에 대한 비난에 바쁘다.
SNS와 댓글만 보면 대선 패배는 그 무엇으로도 설명되지 못한다.

각종 여론조사가 민주당에 아무리 부정적으로 나와도 그것은 조작이다, 잘 몰라서 그런거다라고 외치고만 있는 SNS, 댓글 그리고 그것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민주당.

민주당이 빠진 이 늪은 너무 크고 깊어서 헤어나오기가 힘들 것 같다.

아니 실제로는 아주 작고 겨우 발목이나 찰 정도로 작은데 늪 밖은 조금 춥고 작은 가시 넝쿨들이 있을 뿐이다.
그 쌀쌀함과 바지 가랑이나 찢을 가시 넝쿨이 두려워 뜨뜻하지만 오물로 가득한 늪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발만 들어 한걸음만 걸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