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프로야구 관심도 관련 여론조사 결과 발표
-프로야구 관심도 지난해 비교 ‘관심 더 없다’ 26.9% ‘관심 더 있다’ 19.6%  
-남성보다 여성에서 프로야구 관심도 부정적 답변 비율 더 높아 
-관심도와 함께 시청률도 동반 하락, “KBO리그 인기 붕괴 경고등 켜졌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예전 같았으면 KIA와 롯데 같은 인기 팀 가운데 시청률이 잘 나올 듯한 경기는 무조건 시청률 2%를 넘어간다고 봤다. 그런데 올 시즌 양 팀의 시청률 수치를 보면 2%는커녕 1.5%도 잘 안 나오는 흐름이다. 지난해 평균 시청률과 비교하면 리그 전체적으로 4분의 1 정도 시청률이 빠졌을 정도로 심각한 수치다.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시청으로 빠지는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바라봤다. 
 
KBO리그 구단들도 프로야구 관심도와 시청률의 동반 하락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관중 입장 비율이 전체 10%에 불과한 가운데 시청률마저 하락했단 건 곧 대한민국 국민들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떨어진단 뜻이다. 
 
한 구단 관계자는 “야구장에 팬들이 현재 오시지 않는 건 입장 비율 제한과 코로나19 상황을 탓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게 야구장에 오시지 않는 팬들이 야구 경기를 시청하지 않는단 건 정말 심각한 문제다. 최근 국민들 사이에서 프로야구가 ‘핫 이슈’로 작용하지 않는단 건 오랜 기간 쌓았던 KBO리그 인기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단 경고등”이라며 큰 우려를 내비쳤다. 
 




한국야구에 대한 관심이 식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특단의 대책은?! 





최근에 경기영상을 올리는 몇몇 온라인 유저들에게 경고 메시지가 왔고 야구부장한테도 연락이 와서 취재를 해봤다.


KBO 뉴미디어 저작권 보호팀, 얘네는 KBO 소속은 아닌데 KBO로부터 뉴미디어 중계권을 산 곳에서 외주를 줬는데 얘네가 영상을 확인하면서 메시지를 보낸건데 5월부터는 고소,고발 들어갈거니까 메시지를 받은 다음부터는 2일 안으로 영상을 지워라, 옛날에 올린 것도 다 지워라 라고 왔다.


뉴미디어 컨소시움(통신 3사)에 KBO가 중계권을 팔았는데, KBO가 고소,고발하는게 아니라 권리를 가지고 있는 쪽에서 권리 주장을 하는 것.


예전에 협상할 당시에, 통신 3사 야구팀(LG, SK, KT)은 자기들이 발언하면 얘기 길어지니까 일단 조용히 하고 있고 나머지 7개 구단이 논의했는데, 당시 KBO 측에서 구단 측에게 유튜브나 여러 가지로 영상이 퍼져가면서 저변확대하는데 도움되니까 고려해달라 했지만 구단 측에선 뉴미디어 컨소시움에서 돈을 많이 줘서 그냥 팔았다. 


구매한 쪽에서 작년에는 넘어갔지만 올해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 5월부터 고소, 고발 할 예정인데 이 부분은 예전 협상 때부터 모든 사람이 우려하던 사항.


KBO도 난감한데 구단 측도 황당한 상황. 재산권을 주장하는거라 막을 방법도 없음. 여기서 2가지 문제점 발생.


1. 팬들이 만드는 영상, 움짤 등으로 저변 확대가 되는데 이거까지 막으려고 한다. 유튜브 운영하는 야구부장도 자기도 화난다.

2. 구단들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도 경기 영상을 못내보냄.


근데 구단 얘네도 알고 계약했던 것. 심지어 당시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던 구단도 있었는데 당시에는 수익이 될거라 생각도 못했고 팬들한테 어필될 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계약했다.


웃긴게 몇몇 구단(협상 당시 이사회에 참석 안한 구단)에서 야구부장한테 '이거 이슈화좀 시켜라' 라고 말을 했다. 근데 협상은 구단에서 한건데...

야구부장은 구단에서 앞장서서 이거 계약한게 이해가 안된다. 큰 돈이지만 구단끼리 나눠가지면 많은 돈은 안된다고 생각.





1. 2019년 계약에 의해서 경기 장면 잘라서 만든 움짤이나 영상 만들면 고소 할 예정

2. 구단들이 돈 많이 준다고 팔았던거

3. 웃긴게 지들 경기하는 영상을 자기들도 못쓰게 되니까 구단들도 난감해짐





응 작년에 못했던 움짤금지 올해에는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