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인 SNS를 통해 한·미·일 연합훈련 계획을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대잠전 훈련의 경우 상당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훈련임을 고려해 사전 언론의 협조를 구해 발표시기를 조율했다”면서 “훈련 관련 일부 내용이 28일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