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는 어차피 안드로메다니까
뭐 너프는 할만하다는 사람도 있고 너무 하다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 생각 하고 적당히들 싸우시구요
라그 근본 따지면 애초에 렙업부터 제대로 안되는 직업도 태반이었어요, 많이 나아진거지

근데
기공포부터 이터널슬래쉬까지의 사태에서 가장 큰 문제는요
그라비티는 유저들이 구매한 아이템의 가치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안쓰고
밸런스 패치를 막하고 있다는거에요

작년에 시서클 인첸트 재료 절반 이벤트 + 재련 이벤트 끝나자마자 기공포 너프
이번 이터널도 정도랑 타이밍이 조금 짧을뿐 결국 위와 같은 재련 이벤트 이후 너프

천원이든 만원이든 상관없어요
그저 유저들이 무언가 얻기 위해서 투자한 돈의 가치는 전혀 신경안쓰니까
조심스럽게 수치를 조금씩 조정하는게 아니고|
상향할때 개떡상, 너프할때 개떡락 타이밍을 항상 이따위로 할 수 있는거에요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아이템이 나올수록 지난 아이템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다들 알고있는데
그 타이밍이나 가치하락 템포에 대한 기준도 없고 제대로 신경도 안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