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하다보면 가장 쉬운게 하드코딩이다.
  즉, 체계없이 딱 그때만 쓰게 코딩하는 방식

  라그가 딱 그렇다.

  장비강화도 강화 자체의 능력은 미미하고
  옵션을 덕지덕지 붙이는 방식

  아이템 재조합도 그렇다
  통상 희귀~신화 이렇게 등급을 나누고 상위등급으로 재조합
  하는건데 라그는 그냥 캐쉬로 필요할 때 마다 그걸 조합할 수
  있는 뚝딱상자로 커버한다

  강화/인챈도 그렇다
  강화석이 참 다양하다
  1레벨은 프라콘 2렙은 엠?? 3/4렙은 오리, 5렙은 또 다르고
  인챈권도 별도로 다 찍어내고 인챈석도 무기마다 다 다르다

  이렇다보니 지나치게 난잡하고 뭐가 좋은지 구분도
  안된다.


  최근들어 심각해진건 가치소각에 대한 개념상실이 크다
  유저의 노력이 들간 물품은 상당기간 그걸 누릴 시간을
  보장 해 줘야하는데

  생각없는 제련큐브, 개조 상자
  그보다 더 한 상급 무기 출시 등등...

  좀 너무하다고 생각 안하냐 빅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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