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내에서 방구 뀔수있을 정도 수준 맞추는데에 필요한 가격도 비교적 싼편이고.
그래서 엔드컨텐츠를 하던 안하던 필요 이상의 스펙은 무의미 하다는걸 알면서도 하이엔드 걸치고 보는 사람도 많음.
김치게이머는 그 특성상, 게임 시작하면서 그걸 갖추는 과정이 하나도 즐겁지 않고
다 갖춘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해야만 게임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비중을 처지함.
그리고 그렇거 안하고 게임 재화를 모으는것도, 그라가 다클 기준으로 잡아놓은 재화에 일반적인 플레이로 따라가는건 무리이기에
실상 까는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사실 필요할때마다 돈 조금씩 구멍난 창호지 종이잘라서 붙여메꾸는거마냥 필요할때마다 살살 돈 발라서 게임하는게 현명할 짓거리긴 함.

더군다나 유독 이 게임은 대충 던져서 정리하는 사람 비율이 다른게임과 비교해서 높은 편임.
왜냐면 10년 20년전에 한창 돈없을 시절에 추억속의 이 게임에서
토끼 머리띠 같은거나 제작하고,
개같이 침투경으로 슬리퍼 잡아서 그네 쪼개 팔아서 장비 맞추거나
그러던 사람들이,
이제 힘 빠지고 피지컬 없어져서 요즘 게임 내에선 입지없이 점차 밀려나고
돈찍누 되는게 아니면 하기가 참 애매한데
갑자기 떠오른 라그추억은 돋아버리고...
이제 어릴때처럼 돈 없어서 아쉬울일은 없을 경제력을 갖추었거든.
근데 GOTY받은 게임이고 나발이고 사놓고 하질 못함.
왜냐면 엘든링 디럭스 예구한게 드디어 나와서 신나서 퇴근길에 악셀 밟아서 퇴근해가지고 옷도 안벗고 다운받아서 해봤는데 초반에 트리가드 따위도 못잡게 되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비해 요즘같은 게임의 홍수속에서, 추억보정+싼 가격+컨트롤 필요없음이 가능한 갓겜 라그나로크.
근데 이제와서 애매하게 10개 사가지곤 11설화사서 게임한다?
말이 안되지.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이렇게 맞춘템에 큰 의미를 두긴 힘듬.
템정리에도 피곤함을 느끼니까 살때처럼 쉽게쉽게 가자구ㅇㅇ



종합해서 이런점들이 모두 맞물려서 운좋게 맞아떨어지면,
이런 사람들을 상대하면 반사이익이 생겨서 장사질로 재미볼때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수년간 게임해오며 그 뽕맛 수차례 보게되면, 시장 내에서 가격 뻔히 아는 사람일수록..
표현력 문제나 누락되는 헛점에 눈돌아가서 'HOXY'하는 마음에
구매건 판매건 개같이 찔러보고 잘 모르는거 같다 생각하면 빰치고 그래보는거임.
그래서 누구보다 잘알아도, 누구보다 잘알기 때문에 이성을 상실함.


근데 문제가 생긴거임.
요즘은 뜨내기도 잘 없고해서 이게 잘 안되서 답답한거임.
오죽하면 이젠 급처상이 확성기를 쓰냐.....
게다가 전에 없이 쉽게 설화같은 시스템으로 문턱도 낮고해서
애시당초 이득따리 거래의 유동량이 줄었는데,
고급 컨텐츠는 너무 쉽고 상대적으로 의미도 줄었는데
템 사서 그걸로 재미지게 할 컨텐츠도 없음.
뭔가를 원하고 갈망해야 맹목적으로 돈 던져서 달려들어오는
그런 사람 풀이 넖어야하는데
이 와중에 자꾸 프모 지급은 두세번씩 하니
자기랑 관련 1도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만 유입되는 기분이고
그래서 기분이라도 풀려고 인벤에 거지충 월세충 하면서 조롱해봤자
요즘은 이상하게 호응해주는 사람도 적고 되려 욕만 처먹고..
그런 구간이다보니 점점 재미 볼 장사질에 집착하고 초조해지니
가격적인 상식을 무시하게 되는거.
그래서 근래 들어 템업글 필요한 기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장사질이라는 키워드로 같은 일이 계속 터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