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까지 찍고 경험치 구간 패치 된다고 해서 좀 쉬다가 패치 되고 250 찍었네요.
이번 여름 프모 때 복귀했고 거진 12년만의 복귀였던거 같습니다.
20대를 거진 갔다 바친 게임이었고 10년 넘게 잊고 살다가 아직까지 하는 친구들이 둘이나 있어
갑자기 생각나기도 했고 복귀하고 졸업했네요.
저를 아시는 분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서버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로키->소린->타나토스까지는 열심히 했던 거 같습니다.
사람이 많은 바포메트 서버에서 할까 생각도 했지만 계정도 살아 있고 친구들이 캐쉬템도 많이 받아놔줘서 이그드라실 서버에서 계속 했네요.
앞으로 더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때까지 이런 저런 게임은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라그는 잘 만든 게임인듯 합니다.
운영만 조금 잘하면 좋을 거 같네요.
감회가 새로워서 글 한번 써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초반 지루하지 않게 많이 도와주신 안드레아님과 달빛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