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에 만났던 그 설렘의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20대의 그 아까운 시간들 중에 감히 이딴겜이 지분을 많이 차지함

가끔 벨리카 배경음 들어보면 그때의 기분이 느껴짐

허나 그누구도 늙고 병듦을 피할 수는 없는법

겜 그만한지 오래됐고 템도 다 정리했지만 그래도 가끔보면 짠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