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248명이 무슨일을 하는걸까?

엘리온.테라 성과 안나오고

준비중인 차기작은

1.콘솔 슈터게임 'blackbird' 

콘솔게임이면 스팀에서 판매하는 패키지게임일거고 

테라 64비트도 제대로 못해서 폴리곤삭제 그래픽너프 

자체 OTP도 개발못해서 구글 OTP 사용하는 기술력

개발기간은 꽤 된거같은데 검색해봐도 그 어떤 결과물도 볼수가 없음

개발비 대비 매출 성과 기대 불투명 

2. Project whale (project W는 AIR=엘리온)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는 모바일 캐쥬얼 게임이라는데

이또한 검색해봐도 그 어떤 결과물을 찾아볼수가 없음

퀄리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스펙팔이 캐쥬얼게임이 잘팔릴지 의문 (당연 퀄리티도 기대 안감)

3. Project FF


현재 블루홀 채용공고보면 이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있는게 보임

왜냐면? 프로젝트 FF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주얼 모바일 수집형 RPG라고 함

모바일 가챠 게임은 잘만 만들면 돈을 쓸어 담으니까!!

다 좋다 이거야

근데 직원들 248명에 급여 189억씩 매년 지출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왜 해당인재들로 게임을 못만들고 저렇게 다양한 분야 직군에서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 구직활동을 한다면 이런기업에 가고 싶을까? 

(254억 순손실중. 기존게임 다 망해감. 직원수 대비 외부인력에 의존도가 높아보임)

(뿐만아니라 업계1등 로아 스마일게이트도 인력부족해서 대규모 공채중)

그리고 248명이나 되는데 왜 테라는 방치해두고 있는지 정말로 궁금해

방치해둔만큼 다른곳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기약없는 이프로젝트에

얼마나 많은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고 

결과적으로 프로젝트에 성공이 보장이 되는지 모르겠음

작년 순손실만 254억이다

이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도대체 누가 책임질거며 남아있는 직원 248명의 퇴직금은 누가 마련할건지

상장되기전 크래프톤이라면 모를까

이미 상장되고 공모가 49만8천원의 주가가 현재 26만3천원. 

그래도 20년 21년 평균 당기순이익이 5천억을 넘어서는 기업이었는데

뉴스테이트의 실패로 4분기 당기순이익이 62억밖에 안됨

이런 좋지 않은 상황에서 블루홀의 손실 떠맡고 퇴직금까지 지불해줄수 있을진 의문임

내 추측컨데

테라를 방치하고 엘리온에 몰빵하는 이유는 2가지라고 생각 됨

1.그래픽 비쥬얼로서 엘리온이 더 뛰어나기때문에

최종적인 게임의 형태로서는 엘리온의 잠재가치가 더 높다고 판단

2.현 블루홀 실세들 대다수가 엘리온 개발자들이며 엘리온은 친자식이라면 테라는 남의자식인거

그렇기에 개발자가 부모고 게임이 자식이라면 당연히 처음부터 직접 만들어온 엘리온에 더 애착이 가는게 이해감

내부적으로 어느정도 결과가 도출되었다면

빠르게 테라 유저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테라도 12년이나 운영하면서 이게임에 애착을 갖고 많은 추억이 있는 유저들이 많다

이미 결론이나왔는데 숨기면서 유저들 기만하는건 정말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섭종할거면 섭종한다고 빠르게 얘기를 하고

다시 살려보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새로운 디렉터라도 간담회를 열어서 의지를 보여주던가

게임업계 바닥이 그렇게 넓지 않다 

유저들 절대 우습게 보면 안되고 

적어도 블루홀 직원이었다는게 부끄럽지 않을정도로 대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