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테라 오픈베타로 처음 하게 됐었죠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 다 있다니 ! 하면서 미친듯이 했던 기억이 ㅋㅋ
그때는 서버도 엄청나게 많았고 접속 하려면 대기시간도 있고 그랬는데...
25살 mmorpg 게임은 처음이었던 저..
길드에서는 언제나 막내여서 길드분들이 여기저기 많이 데려가 주시고 그랬는데 
30살쯤에는 제가 길마도 해보고 신입애들 인던 알려준다고 데리고 다니고 그랬네요 
젤 재밌게 했던 시절은 폭군 바라카스? 그놈이랑 아카샤 인던 ㅋㅋㅋ
그때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테라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내 20대를 조져놨던 테라야 상자깡 한다고 돈도 참 많이 쓰고 했는데 
잘가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