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초창기 시절부터 제가 활동했었던 시절까지

 모닥불이란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아이템이였습니다

 일면식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부적태우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게임하는게 

 mmorpg를 처음 하는 저에겐 굉장히 생소하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덕분에 저 또한 여러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자유게시판에서 틈틈히 이벤트를 열기도 했었죠 

 https://www.inven.co.kr/board/tera/2136/533645?name=nicname&keyword=%EB%8C%80%EC%98%81%EC%A0%9C%EA%B5%AD&sterm=9477732

 대국민 이니스틸 이벤트를 가장한 빙고판 이벤트가 저에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입니다

 3번의 트라이중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이벤트는 성공적으로 끝이났고

 기획한 저에게도 참여한 유저분들도 나름 재미있는 시간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20대 중반 ~ 30대 초반.. 

 장작 넣은 모닥불처럼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뜨거운 시기를 

 테라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