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잘가요 ㅠㅠㅠㅠㅠㅠㅠ

고3때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시작한 테라였는데 이렇게 떠나보내네요...

유학이랑 군대때문에 공백기 길어지고 취업까지하고 안정되서 복귀하니까 갑자기 너무 복잡해져서 그대로 접속 엄청 뜸해지구..하는 새 섭종이네요 ㅠㅠㅠ

한창할땐 공략도 나름쓰려고 하구 인벤도 테라덕에 시작해서 열심히 했었는데 벌써 엄청 옛날이네요......

기억에 남는건 상카샤랑 켈상잡으려고 몇시간한거랑... 상카샤도 엄청 돌구.. 헬팟도 재밋었구..

폭켈열심히 하다보니 지금도 연락하는 분들이랑 인연맞아서 아직도 몇몇분이랑은 연락하구.......

좀 지나서 힐러만으로 레이드공략한다고 폭켈이랑 마요도 가구.... ㅠㅠㅠㅠㅠ

베르고스잡은데까지가 일단은 마지막기억이네요...

진짜 게임은 테라만한게 없었을거에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