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iam 님이 제작하신 시트를 가져와서 일부분만 한국어로 바꾼 파일입니다.
허락을 받고 가져온 파일입니다.
첨부파일을 다운받고 압축을 해제하면 엑셀 파일이 하나 있을겁니다.

직접 사용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하단에 요약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기에 앞서
이 글에서 말하는 모든 설명은 시트 안에 있는 메모에 다 적혀있는 내용입니다.
굳이 여기서 소개하는 이유는 엑셀 사용에 미숙하신 분들을 위한 겁니다.





자신의 현재 스텟과 저항값을 입력하는 부분입니다.
가장 위 칸 힘의 경우는 마을에서의 수치가 아닌 던전에서 출발하기 직전.
즉 도핑과 힐러 버프를 받은 상태의 수치를 적어야 합니다.
단, 상시 유지가 아닌 버프(사제의 혼주, 정령사의 번정, 창기사의 신뢰 등등)는 합산하지 않습니다.
극딜 버프가 들어온 순간을 계산하고 싶다면 합산해도 상관 없습니다.

연습 던전에 가서 도핑과 버프를 받고 보면 편합니다.

치명타 확률은 미터기의 치명타 확률을 참고해도 되지만
지분표를 보고 스킬들의 개별적인 값을 입력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대부분의 직업은 지분표 상위 스킬들의 치명타 확률을 100%로 맞추는 세팅을 하고
그 스킬들이 딜지분의 50퍼 이상을 가져가기때문에
해당 값을 90%~100% 정도로 입력하는게 적당합니다.

치명타 데미지는 미터기의 치명타 확률부분을 더블클릭하면



이런식으로 노란색의 숫자로 바뀌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숫자를 입력하면 됩니다.

물리/마법 계수의 경우 스킬 설명에 적혀있습니다.

탱/힐 저항 감소는 내 파티의 탱커와 힐러 스펙에 따라 다릅니다.

자신이 물리 직업이라면 (검투사, 광전사, 무사, 궁수, 월광무사, 창기사, 권술사)
탱커가 창기/검투인 경우는 탱커의 물리 저항의 20%를 적으면 됩니다.
탱커가 권술사인 경우는 탱커의 물리 증폭의 10%를 적으면 됩니다.

자신이 마법 직업이라면 (마법사, 마공사, 인술사, 비검사)
힐러의 마법 저항의 20%를 적으면 됩니다.

보통은 14000~16000 정도이고 정말 고스펙이라면 19000 정도입니다.

보스 저항값은 밑에 따로 설명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추가 스텟 부분입니다.
왼쪽의 초록칸들만 건드리면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계산 값이 나오는 부분이므로
손대면 시트가 고장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이 비교하고 싶은 스텟을 입력하면 됩니다.
2번째 칸의 치명타 위력과 5,6번째 칸의 물/마 치명타 위력은 서로 다른 스텟입니다.
그냥 치명타 위력을 증가시키는 경우는 상급 전투 비약, 용 버프, 파괴의 정령 정도가 있습니다.

ex) 증폭 1638 vs 물/마 치명타 위력 0.02 vs 관통 328 vs 저항 무시 656




가장 많이 궁금해 하던 보스들의 저항값입니다.
저도 이 부분때문에 이 시트가 정말 신뢰성이 있는지 의문이었는데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값을 얻었다고 하는데

데미지 계산식에 저항값을 대입하다보면
실제 데미지와 계산 값이 비슷하거나 일치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대입한 저항값을 적어논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해외 섭에는 투상투하가 나오지 않아서
권술사의 저항값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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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비교해본 결과에 따른 요약

1.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악세옵은 증폭이 가장 좋은게 맞습니다.
악세옵의 치명타 위력은 증폭보다 안 좋고
무기옵의 치명타 위력은 증폭보다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0.01 물/마 치명타 위력은 500~600 증폭 정도의 효율을 갖습니다.
하지만 일부 직업에서는 그 이상의 효율을 갖습니다.

2. 악세옵의 관통과 증폭은 최상위 던전에서는 효율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관통이 1000을 넘어가면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즉, 관통 3줄까지는 챙길만 하다.

3. 악세옵의 저항 무시는 구제 불가능한 쓰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