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페이크고  평타 1대 맞고 걷기 모션대미지 3번 맞고 클리어.

 

<아카디아> 49 Lv 검투사 - 펠리시아

               50 Lv 광전사 - 사요

               50 Lv 궁수    - 클로델

               50 Lv 정령사 - 행복이

 

 

 

이 동영상은 파티구걸 & 몇가지 테라 비판을 위한 인증동영상으로서 제작했습니다.

                                          (만렙찍고 이야기해라, 미궁 돌아보고이야기해라 등등...)

 

 

 

요즘들어 몇몇 포럼 글이나 동영상들을 보면 "검투사 탱" 하면서 취재 및 글을 써놓고

 

< 저는 검투사로 탱 잘다니고있습니다.  검투사 탱으로서 매우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

 

등등의 가식에 쩔어있는 말들을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이런분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 그건 님이 게임을 절라해서 아는사람들이랑만 다니기 때문이에요. > 라고요.

 

인맥없이 라이트유저로서 49렙까지 키우면서 느꼈습니다.

(친구들은 옛날에 만렙, 친초한 힐러들은 하루이틀후 접속해보면 저 먼 곳으로...)

 

검투사의 대다수 유저가 탱킹이 가능할정도로 패치가 돼야 인식이 바뀌고 지금의 검레기가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요.

 

혼자 잘났다고 쇼해봤자 소용없습니다. 이런 게임류를 많이해봐서 쉽게 익숙해지는 사람들도 결국 입증할 방법이없고

 

사람들의 인식을 뛰어넘을 순 없습니다.

 

 

검투사는 탱이면서 이리저리 피해야하기 때문에 근접딜러들을 위험하게 만듭니다.  같은 이유로 힐러들을 피곤하게 합니다.

(창기사는 자리를 지키며 몹 궁디를 쉽게내줍니다.)

 

또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피통 및 방어력도 월등하지않아 보스에게 한두대 맞으면 하악댑니다. 

(창기사는 실수로 맞아도 큰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자체 생존기 및 스턴기의 시전이 짧고 더 많습니다. )

 

 

 

더군다나 파란구멍이 컨텐츠가 떨어져서 유저 묶어둘려고 만든 고렙 인던..

 

공속 미친듯이 올려놓은 덕분에 정면 탱킹을 하기가 어려워져서 근접 분들께 갈수록 미안해지고

 

대미지 미친듯이 올려놓은 주제에 피하지도 못하는 밟기공격까지

(창기사는 수시로 방패를 올리면 되기때문에 걷기공격에대한 피해가 적습니다. 반면 검투사는 공격 할 때만 피해야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걷기공격엔 속수무책입니다. )

 

 

아무리 혼자 날고 기어도 이런 시스템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의 인식은 바뀌지 않습니다.

 

차다리 블루홀이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고 패치를 기다리는게 낫지요.

 

 

 

지인아니면 팟 못구하는 검투사의 현실.

 

오늘도 같이 울면서 필드보스를 잡았던 무사님들과 파티를 하고 싶지만

 

현실은 원거리딜 or 판금방어력의 광전사...

 

언제 한번 밸런스 토론장에 앞으로의 인던에선 검투탱이 더 힘들어지는 이유에대해 조목조목 적어보겠습니다.

( 컨텐츠 고갈난 파란구멍의 미궁같은 던전을 계속 양산하게 된다면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