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엘리멘탈리스트는 만능형 딜러 하위트리라기보단
확실히 광역 스페셜리스트로서 보조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그 초광역 컨셉은 역시 음양사로 귀결되고 말이죠.

단일은 링커에서 섀도우맨서or페더풋으로 이어지는 트리,
광역은 엘리멘탈리스트에서 워록 or 음양사로 이어지는 트리
이렇게 깔끔하게 나눠지는 느낌입니다.
(그 중간적 성격으로 링커+인챈터 트리 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룬캐스터는 필수 직업으로 우뚝 서버렸네요.
과거엔 예능 트리의 구심점 역할이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제 모든 법사캐릭에 룬캐스터가 들어있어요!
참 세월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