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시네마틱 영상 ‘이중성’이 출시되었으니 발로란트의 전체적인 세계관에서 ‘이중성’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말씀드리고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에 답해드린 후 앞으로의 방향을 살짝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발로란트가 출시 1주년을 맞았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 역시 엄청난 한 해를 보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잠시 되돌아보며 발로란트가 출시된 날로 시간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타격대’에서는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 수수께끼의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 지붕 위를 가로지르며 위험천만한 추격전을 벌이는 피닉스와 제트가 등장합니다…..



영상의 끝에서는 그 물건이 작동해 이그니션이 일어나고 심각한 현실 왜곡 현상이 발생한 결과 세계 각지에서 무력 충돌이 벌어지게 됩니다.





최근 출시된 시네마틱 ‘이중성’에서는 ‘타격대’를 뒤잇는 내용을 다루며 발로란트 세계관의 근본적인 갈등에 대한 정보가 밝혀집니다.





이그니션이 발발한 다음 날 세계는 충격에 휩싸입니다. 이러한 참사를 막기 위해 설립된 비밀 조직인 발로란트 프로토콜은 이후 펼쳐지는 상황을 이해하려고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베네치아의 상태와 물건의 잔해를 분석해보니 안전한 청정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레디어나이트의 힘이 담긴 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로란트 요원들은 모로코에 있는 킹덤 부지에서 똑같은 장치를 하나 더 찾아냅니다. 이 ‘스파이크’를 땅에 설치하면 작동 절차가 시작됩니다.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 요원들은 과연 힘을 합쳐 장치를 무력화하고 추가 참사를 막을 수 있을까요?





최대의 적... 자기 자신들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