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리나라유저들이나 해외유저들이나

똑같다는걸 알아주셨으면하는마음입니다

적어도 mmorpg 부분에선 한국개발사나

해외 개발사나 거기서 거기라는걸 알아주셨으면하는마음입니다

좀 차이나는게있다면 서버기술력하나정도인듯합니다

 

저는 게임도 창작의 영역으로 보고있습니다

언제나 작가의 의도나 컨셉그리고 메세지는 존중되어져야합니다

물론 그중에 삼류도 있습니다

모든 엔터테인먼트장르가 그렇죠

 

지금 검은사막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자의 의도가 눈에 보입니다

존중합니다 그런게임도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새로운것은아닙니다

이미 있던것들이죠

그런데도 여러유저들이 불편하게 느끼고 불친절하게 느끼고

어떤사람은 어렵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게임내 듀토리얼에 문제점이 있다는겁니다

개발자의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겁니다

검사는 상당히 불친절합니다

검사는 전작이 없습니다 세계관에 대한 사전지식도없습니다

좀더 스토리텔링에 신경썼어야합니다

좀더 유저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게임내에 담겨있어져야 했습니다

오늘 고쳐졌지만 파티원 미니맵에 안나오는거 사소합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더 큽니다

월드맵에 npc 표시 불편합니다

무역에대한 사전지식? 유저들은 전무합니다

npc와우 호감도, 공헌도 기운 등등

개발자들의 배려심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동선이 너무 많습니다

걸어가서 느려서 포탈이 없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냥 무의미한 이동입니다

게임의 미래를 게임내에서 유저들은 느낄수가 없습니다

검사는 진영이 있는게임도아닙니다

나중에 유저들이 게임내에서 어떤 역활을 맞게되는지

어떤컨텐츠를 엔드컨텐츠로 삼을수있는지 그런 미래를

보여주는 시스템 흐름 이야기도 부족합니다

 

저는 베타를 해보기도했습니다

물론 검은사막은 제취향은아닙니다

그래픽 좋은거 인정하고 디테일도 칭찬해주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전투도 마음에 듭니다 점프모션만 뺀다면요

 

저는 검사 나오기전부터 계속 주장하던게있습니다

검사는 특정 유저층을 확실하게 공략할 필요가 있다

개발자의 의도나 개발 컨셉을 고집스럽게 지켜나가야된다

지금 그렇게 운영하는듯합니다

검은사막은 특정 유저층에게 대단한 지지를 받으며

한국게임산업의 한부분을 굳건히 차지할가능성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위해선 제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은 개선되어져야됩니다

그건 의도와 컨셉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기존의 ip나 유명 만화 소설을 게임화 하는 게임도아니고

유저들에게 사전에 검은사막 세계관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진게임도아닙니다

그렇다면 유저들을 위한 개발자의 마음입니다

그런 마음이 없다면 검은사막취향에 맞는 많은 유저들이

손해볼것입니다

막연하게 그냥 하루만 참고 해보세요 몇랩부턴 다릅니다 참고 하세요

지금은 재미없지만 나중엔 재밌습니다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않는 유저가 문제예요

적응하면 재밌어요 다르다고 까기만하네요 노답 한국유저들

이런말로 뭉개버릴 검은사막의 꿈이 아니지않나요

그런걸 새로운게임이다 신선한게임이다라는말로

덮을려고 하지마세요 유저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베타때부터 나왔던말입니다

아마도 오픈때는 많이 개선될꺼라 믿었던 유저들이 많을겁니다

그러나 아직많이 부족해요

검은사막 세계 지형지물 구축 그렇게 잘해놓고

자기들의 고집대로 컨셉 잘잡아놓고

기본적인것을 안지켜서 그꿈을 펼쳐보지못한다면 아깝잖아요  

 

좀더 유저들 말에 귀기울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