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리
2018-06-10 04:43
조회: 16,955
추천: 2
정성글) 위닝일레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해 1 - 위닝은 매년 100만장도 못파는 곧 관짝에 들어갈 게임이다? 진실 1 - 아니다. 위닝은 매년 300~400만장씩 팔리는 게임이다. 2011년 7천만장 돌파 2014년 8680만장 돌파 2015년 8980만장 돌파 2016년 9280만장 돌파 2017년 9630만장 돌파 2018년 1억장 돌파 2011년~2018년 8년 동안 3천만장 팔렸고, 년도별 판매량은 아래와 같음. 2014~2015년 판매량 8980만(2015년) - 8680(2014년) = 300만장 2015년~2016년 위닝 판매량 9280만(2016년) - 8980만(2015년) = 300만장 2016년~2017년 위닝 판매량 9630만(2017년) - 9280만(2016년) = 350만장 2017년~2018년 위닝 판매량 1억(2018년) - 9630만(2017년) = 370만장 위닝 모바일 시리즈 또한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 2017년 5월 30일 1천만 다운로드 돌파 2017년 6월 12일 2천만 다운로드 돌파 2017년 7월 10일 3천만 다운로드 돌파 2017년 9월 8일 4천만 다운로드 돌파 2017년 10월 11일 5천만 다운로드 돌파 2017년 12월 12일 6천만 다운로드 돌파 (출처:https://www.konami.com/news/en/2017/) 2018년 1월 16일 8천만 다운로드 돌파 2018년 2월 19일 9천만 다운로드 돌파 (출처:https://www.konami.com/news/en/2018/) 오해 2 - 위닝은 패치만 믿고 라이센스에 관심이 없어서 일부러 라이센스를 안딴다? 진실 2 - 아니다. 라이센스에 관심이 있지만 EA의 라이센스 독점 때문에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라이센스 계약을 못하는 상황이다. EA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EPL, 분데스리가 라이센스를 독점계약하고 있고, 위닝이 2016년까지 가지고 있던 라리가 마저 독점계약으로 뺏은 상황이라 3대 리그의 라이센스를 따고 싶어도 못 따는게 위닝의 현실이다.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45&category=%B8%AE%B1%D7&l=23325 하지만 위닝 나름대로 라이센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비록 실패했지만 2017년 분데스리가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 EA와 경쟁하기도 했고, 2009년부터 10년간 챔피언스리그를 독점하기도 했다. 현재 리그앙, 에레디비시, 포루투갈 리그를 가지고 있으며, 차기작에는 아르헨티나리그, 러시아리그, 덴마크리그, 스위스리그, 벨기에리그, 스코틀랜드리그를 추가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리버풀, 아스날, AC밀란, 인터밀란 등과 따로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있는 중이다. 본격적으로 프로리그를 도입한 위닝9(2005년)시절에도 첼시, 아스날과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라리가,세리에,에레디비시 라이센스 계약을 맺을 정도로 과거에도 라이센스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단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돈이 EA보다 없을 뿐이다. 참고로 EPL 3년 독점계약에 드는 비용은 한화로 909억 8,400만원이다. 오해 3 - 위닝은 피파보다 움직임이 비현실적이고 아케이드적이다? 진실 3 - 움직임은 위닝이 피파보다 더 낫다는 의견이 더 많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게임리뷰사이트 게임스팟은 피파18 리뷰에서 대놓고 선수와 공의 움직임은 위닝>피파라고 평했다. 유튜브 조회수 24만을 기록한 비교영상의 여론 또한 압도적으로 위닝>피파. 바쁘지 않다면 위의 영상을 보는 걸 추천한다. 오해 4 - 위닝은 쪽바리 게임이라서 반한감정이 있다? 사실 4 - 아니다. 한국선수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다. 안정환, 이승우를 모델링 해줬고, 특히 손흥민은 왼쪽 눈밑에 점까지 구현해줄 정도로 지극정성이다. 반면 피파는 손흥민의 함부르크 시절 헤어밴드를 지금도 벗겨주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이마르 드리블 영상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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