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포인트는 여긴 돌돔이 있겠다 싶은 가파름 갯바위 또는 테트라포트 조류가 도는곳이어야함.  조류 그리고 먹이감이 풍부한 환경 수온 자신이 대피할수있는 둥지가 있는 호?? 같은 갯굴

이조건이 모두 충족된다면

당신은 돌돔을 잡을수있는 기본적인 최소조건을 충족했다


사용장비 :
카고대. 또는 농어 베스 경질로드 써도 상관없지만 최소 2호대 이상쓸것

릴 : 기어비 높은릴 추천하고싶음 4000~6000번대

라인 : 합사 8합 4호 정도?? 16합 존내비싼걸로 쓸필요는 없다
8합 4호정도면 된다 어차피 은긴처로 처박아버리면 못뺀다

낚시대가 수장될수도 있음




미끼 : 보라성개 , 뿔소라, 자연산전복 (양식은 안먹는다)

반응은 혼무시가 더 좋다 (한마리에 소고기 1점가격하는 붉은 갯지렁이)


피딩타임이 일정한편은 아니고 불규칙적임
아차 하고 멍때리다가 그 비싼 미끼만 쏙쏙 뽀작ㄱ뽀작 부셔먹고 가버리는 얄미운 놈임


만약에 운이 좋아서 어신이 왔다면 초기제압이 가장 중요한데
얘네들은 주둥이가 앵무새 부리처럼 매우 단단하다
턱이 발달되어있어 굴이나 성개를 거침없이 박살내서 먹는다

바늘을 8호바늘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바늘이 휘어지거나 부러지는경우도 생길수있다. 처음 후킹후 재빨리 2단후킹 한번더 빠르게 챔질해서 정확하게 걸어야 빠질위험이 적다


얘네들은 시발 ㅈ됬다 하고 판단하면 바로 가까운 은신처로 필사적으로 파고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장비빨이 좌지우지함. 뚊이 숨어버리면 그냥 줄 터트리는거 말고는 답없음

수면위까지 씨름해서 이겼는가?? 그럼 랜딩은 조심조심해서 하자

갯바위 & 테트라포트 한손엔 낚시대 한손엔 뜰채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고기를 끌어내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위험하다



결국 여차여차해서 운좋게 몇마리 잡아오면 의외로 많은사람들이

이게  무슨생선이냐고 물어보는경우가 많음

성체에 가까워질수록 줄무늬가 빠지면서 그냥 무섭게 생긴녀석이 되기때문인데. 봄철에 기름기가 올라 맛이 좋아질 시즌임

kg당 10만원선에서 양식산을 맛볼수도 있기에 돎을 맛볼수있다

어시장에서 파는 줄무늬 선명한 애들은 소위말하는 줄돔(뺀찌) 라고 부르는데 성체에 비해서 식감이 떨어진다.


오로시 및 손질및 유비끼는 가게 하시는 아는형님께 부탁함



껍데기는 유비끼 ( 데쳐서 얼음물로 행군다음 칼로 썰어서 참기름장)
간 및 창자는 수육 (고소함)
뱃살및 등살 꼬릿살은 회로
쓸개 (구멍내서 소주에 타먹으면 맛이 ....쓰다!!!)


사실 뚊은 일반인이 도전하기에 매우 난이도가 높은 최상위 어종이라

수심 조류 모든 그날 환경조건을 다 고려해야되므로 초행이면 전문가의 동출을 통해 실력을 쌓자




비용 : 갯바위 드랍 배삯 : 3만

미끼값 : 12만원
스페어용 예비 라인 : 4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