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고검장은 대구 영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왔다

 

어제 신임 긴관정 수원고검장이 취임식장에서 던진 일성

검수완박. 검찰 수사권을 완전 박탈한다고 해서 부패가 판친다는 건 검찰의 착각이다.

대권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총장을 사실상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선배와 동기를 제치고 사법연수원 26기 가운데 가장 먼저 고검장으로 승진한 김관정 수원고검장.

어제 취임식 발언

김 고검장은 "얼마 전 검수완박, 부패완판이라는 말이 회자됐다"며

"검찰은 아직도 검찰만이 부패를 방지할수 있단 착각에 빠져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권의 검찰 개혁 움직임에 대한 검찰 내부 반발을 겨냥한 겁니다.

"수사나 회의 내용이 특정 언론에 지속적으로 보도된다"며 "검찰청이 방송국이냐"고도 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불편함을 내비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발언과 유사합니다.


출처 :채널A 클릭노노 ㅋㅋ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53817


"검찰이 역대 어렵지 않은 시간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나 지금처럼 조직 내부가 사분오열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서로 반목하고, 이를 넘어 공격까지 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조직 간부로서 대단히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이렇게 된 데에는 구성원의 오만이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겸손해져야 한다. 외부적으로는 사건관계인이나 타 국가기관의 의견을 존중하고, 

내부적으로는 서로 인정하고 대등하게 토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1072500061https://www.yna.co.kr/view/AKR20210611072500061김 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지휘해왔던 오인서 수원고검장은 사의하고

신임 김관정고검장이 취임

 

 

신성식 수원지검장도 취임사에서 "현재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의 개정을 통한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의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며 "새로운 제도는 검찰에 대한 불신과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라는 부정적 시각에서 비롯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기소 및 사법 통제는 검사가, 수사는 수사관이 주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6대 범죄로 제한된 직접 수사 범위 내에서 산업기술유출, 증권금융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검찰권을 집중해야 한다"며 "또 사법절차 전반에서 인권 파수꾼 역할에 충실하고, 법 집행 과정에서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호 인제 검찰이 좀 제대로 돌아갈듯 하네요

박범계 장관 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