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견에서는

한 오스트리아 기자가 한국은 코로나 팬데믹을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해온 나라로 꼽히고

문호를 개방해두고 있는데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없는데 

오스트리아는 무엇을 배워야 하느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선은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방역이나 예방접종 등의 문제는 의학과학적인 의견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고,

정치가 이것을 좌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뒤

 

두 번째로는 국민의 협조가 필요한데 

예를 들어 마스크 착용은 국민들이 협조해 주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지만,

개인정보보호 침해 소지가 있기에 방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