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61813121192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야당에 양보하지 않기로 한 방침에 대해 현 정권의 국정 실패를 감추려는 의도로 의심하고 여야 협치의 진정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북 군산에서 자동차 부품업체 현장 시찰을 마친 뒤 민주당이 제시한 상임위원장 분배안에 대해 "원내지도부에서 잘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하지만, 그것이 국정운영에 대한 본인들의 실패를 감추기 위해서라든지 협치의 의지가 아닌 의도라면 저희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상의해서 당의 대응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구체적인 대응 지침은 내지 않았다.



역시나 준다 그래도 안 받을듯.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