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때 알게 된 여고생 신도를 수년간 성폭행을 하고 가학적 성행위까지 한 40대
목사가 중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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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해 4월14일 신학대학원 기숙사 방으로 불러내 "땀이 많이 났으니 샤워를 하라"고
한 뒤 샤워실로 들어가 강간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2013년에도 한 모텔에서 B양(당시 17)에게 "내가 생명의 은인이니 잘해야 한다"며
강간하고 2014년 9월12일에도 모텔로 불러들여 강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여러 명이 상대를 바꿔가면서 성관계를 맺도록 요구하고 소변을 먹이는 등 
가학적 성행위를 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양이 성관계를 거부하면 허리띠 등으로 마구 때리기도 했다.

A씨는 2011년 말~2014년말 서울 강동구 소재 교회 전도사, 2015년~2016년말
서울 종로구 소재 교회 전도사를 거쳐 2017년~2018년 서울 서초구 모 교회 목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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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2208272566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