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청구서에 따르면 이씨는 다스를 통해 확보한 불법자금을 국회의원·서울시장·대통령 당선과 관련된 선거비용에 쓰는 한편 우호적인 언론인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썼다. 미디어오늘은 검찰이 언급한 언론인 청탁과 관련해 2006년 경 이씨 측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고 기록된 기자들 명단과 접대금액이 담긴 출금전표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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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에게 격려금·귀향비까지 건넨 MB

미디어오늘은 MB측이 기자들에게 사실상 촌지를 준 문건도 확인했다. MB측은 2006년 7월26일 ‘동아일보 박 아무개 기자 연수 격려’ 명목으로 100만 원을 썼다고 기록했다. 7월27일에는 ‘조선일보 윤 아무개 기자 연수 격려’ 명목으로 역시 100만 원을 썼다고 적었다. 그해 10월4일에는 중앙일보 최 아무개 기자에게 추석 귀향비 명목으로 50만 원을 줬다고 적었다. 이 같은 촌지는 주요 매체 정치부 기자들을 대상으로 전 방위적으로 뿌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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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896

그럼 보수 정권에선 언론들이 어땠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 있는거 같아 기사 하나만 올려봄.
거의 정권 차원에서 관리했다 봐도 무방해.
일부 언론에선 이 기사가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아니라는데. 글쎄 내생각은 거의 맞지 않을까 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