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 모건 "지루한 개막식, 올림픽 왜 취소했어야 했는지 증명"
코로나19 속 도쿄올림픽 개막식..외신들 엇갈린 반응

 23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 열린 일본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놓고 외신들은 엇갈린 반응이다. 영국의 한 유명 방송인은 개막식을 보는 내내 하품이 나왔다고 공개적으로 악평을 쏟아냈다.

영국의 저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은 이날 트위터에서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언급하며 "나는 하품하고 있지 않다..당신이 하품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모건은 데일리메일 기고문을 통해서는 "솔직히 우리 모두 졸고 있었다"며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지루한 도쿄올림픽 개막식은 왜 이런 재미없고 엉터리인데다 부당하고 코로나19로 황폐화된 대회가 취소됐어야 했는지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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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724005108296

ㅋㅋㅋ  만약 대한민국에서 열렸다면 개막식 공연에 BTS만 나와도 걍 종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