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5에 키는 187 정도 되구요 몸은 그냥 헬스장에서 깔짝대는 98키로 되는 그냥 덩치크고  얼굴은 그저그런 평범남 입니다
하는일은 전기 공사업체 다니 구요 연봉은 세후 3600 정도 됩니다
작은 중소기업이라 상여는 없구요 그냥 휴가비 명절 보너스 정도만 조금 받습니다 부모님은 시골에 새로 집짓고 사시고 외동아들입니다 제사는 저는 무교인데 부모님은 기독교라서 안지냅니다 집은 조금조금씩 모은거 하고 대출 받아서 34평짜리 아파트 있구요 차도 요번에 새로 뽑을 예정입니다
평생에 연애라고는 26살에 딱한번 1년 사겨본게 다구요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이고 그래서 그런지 맘에드는 이성이 있어도 그냥저냥 사적으로는 못대하네요 ㅠ 오늘도 마트갔다가 맘에드는 여성분 있었는데 서로 눈만 마주치다가 혼자 손자까지 생각하다 인사만 하고 나왔어요 오이갤에 여성분들 많이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객관적 시선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희망이라도 가져보게요 ㅠ

조공 짤은 ariana james 라는 피트니스 모델분입니다

추가) 다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운동도 하고 깔끔하게 한다곤 했지만 일바쁘고 피곤하단 핑계로 동호회같은 모임도 알아보지도 않고 게으르고 자신감 부족이었던것같네요 머리로는 알고있었는데 여기서 다른사람에게 들으니 뜨끔하고 뭔가 깨닫는게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