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가 박용진, 정세균, 추미애한테 의견을 물어봄

 

박용진은 안 받아적어서 패스.

 

 

정세균 :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사면에는 국민적 공감대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 판단에 맡기겠다.

 

 

 

추미애 :

 

해서는 안된다.
정치권의 당리당략의 문제가 아니다.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 선고를 내림으로서 탄핵이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이것은 법적절차에 의한 마무리 과정일뿐.
이것은 광장에 모인 인원 1700만명의 염원과 광장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마음의 촛불을 든 국민께서 주권자로 내린 심판이다.
국민께서 동의하지 않는 이상은 정권담당자나 정당이나 국회가 함부로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