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210728152357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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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건 일반인들도 중요한 시험을 앞둘때 가족들 기대 한몸에 받으니 장난아니지만

운동선수들은 특히 슈퍼스타나 랭킹이 높거나 전통강호의 역사를 지녔을때 나오는 압박감은 상상이상일거라고 봄
단지 가족 지인의 기대를 뛰어넘어 모든 세계인들이 지켜보는거니까
일단 유도에서도 리우때 남자 세계랭킹 1위가 많다고해서 우리대표팀 기대감 컸는데 노골드로 끝났죠 그래서 그때 비아냥 거리는분들 많았는데 정작 그 프레임 짠건 협회나 언론이었고 선수들만 엄청 부담 심했지

태권도 선수들은 종주국 선수로서의 부담이 있고
과거 02년 월드컵 영광안고 재현하려던 독일월드컵 멤버들도 부담 장난 아니었을듯

이번에 바일스.나오미 같은 괴물들도 얼마나 심리적 압박이 심했으면...
바일스는 아직 남은경기도 많은데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많은 압박을 받고있는 선수분들 다 힘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