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아니지만 진 후에 웃으면서 상대 선수 격려하는 모습보고 뭔가 뭉클했음.

나도 최선을 다했고 너도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고 너가 더 대단했다는 걸 인정하는 진정한 선의의 경쟁으로 느껴졌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