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음식, 일식이 가장 맛있대요" 일본의 자화자찬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이날로 대회 9일째를 맞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각국·지역의 선수단이 선수촌 생활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3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직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각국·지역의 선수단이 스태프의 환대(おもてなし·오모테나시)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촌 식당에선 일식이 가장 인기가 있고 올림픽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점에는 연일 선수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조직위의 이 같은 현실 인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 선수촌에서 주로 생활하는 선수들이 생활의 불편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는 동떨어진 것이어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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