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국민 드라마 허준을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드라마 허준을 빛낸 조연 중 하나인 "삼적대사" 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삼적대사 , 김민세는  유의태의 몇 안되는 절친한 친구로 나옵니다.


둘은 어느날 의과를 보러 가는데 , 도움을 요청하는 병자들이 유의태와 삼적대사에게 다가옵니다. 



삼적대사(김민세)는 병자를 외면하고 의과를 보러 갔고 , 유의태는 남아서 이들 병자들을 치료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서 삼적대사는 내의원에 들어가서 동궁의 병을 치료하고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이때 내의원 입교 동기인 안광익의 여동생과 결혼을 하고 자식을 두게 됩니다.



(내의원 입교 동기 안광익) 




삼적대사는 상화 라는 아들을 하나 뒀는데 어느날 이 아들이 문둥병(나병) 환자들에 의해서 납치를 당합니다.


풍문으로 어린아이의 간을 먹으면 나병이 치료된다는 속설을 듣고 아들을 잡아먹었습니다.



아들의 신발과 아들의 시신을 본 삼적대사는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도구로 일가족 셋을 살해합니다.



제정신을 차린 삼적의 눈에 살아남은 나병환자의 자식을 발견하고 , " 자신을 먹지 않았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모습을 보고 삼적은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이후 삼적은 이 살아남은 아이를 양자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당시 어의였던 양예수 영감에게 내의원을 그만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양예수는 "그따위 사람 같지도 않은 것들 좀 죽인 죄는 자신이 책임지고 벗겨주겠다" 고 간곡히 말리지만 전혀 듣지 않습니다. 




아들이 죽은 충격으로 자살을 한 아내 .. 결국 충격을 받은 삼적은 전국을 떠돌다가 서산대사에게 삼적이라는 법명을 받고 출가를 하고 나병 환자를 치료하면서 나병환자들이 사람답게 살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나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 중 하나를 찾았는데 .. (독초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항암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를 자기에게 실험하고 죽을 뻔 하지만 허준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집니다.




이후 밀양 천왕산 얼음골에 자진한 유의태의 시신을 허준 안광익과 함께 부검합니다.



드라마 상으로는 이후 별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