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딴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가, 육군훈련소에서 다리를 다쳐서 다시는 운동을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수술을 받은 부위가 괴사해 가는데도, 훈련소 의무대에는 소독약조차 충분히 없었다는 게 선수와 가족의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