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9170507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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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로나 있을때나 없을때나
명절 갈등(고부갈등.가사노동.가족간 남녀 호칭평등문제등)
매번 보도 나와도 안바뀌고 명절끝나면 가정법원은 바빠지지
또한 가족간 다툼으로인한 참극이 벌어진 사건들도 줄곧 나오고

일단 어르신들과 명절노동이나 문화등으로 갈등 빚을때는
온가족이 모일때 그냥 자기 불만 논리적으로 대놓고 얘기하고 개선점 요구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바꿔보자 라고 토론을해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사람들 성격이 저마다 다르니 건설적인 이야기 안될수있고
열내기만하고 싸울지도 모르지만

매번 이런 명절갈등 문화 보도 고리를 끊을라면
각자가 인터넷상이나 친구들에게만 하소연할게 아니라
자기들이 가지고있는 불만들 지혜롭게 논리적으로 어르신들앞에서 이야기해야함
행동하는자가 세상 바꾸는법이지 ...가만히 있는다고 바뀌는건없고 고통만 심해질뿐

매번 보도 나올때마다 명절없애자 법으로 명절문화 막아라 등등 이야기하는분들 있는데
빨간날도 없어지는거라 절대 명절은 없애지못하고
국가가 제시할수있는 올바른 명절문화도 캠페인까지가 한계지 처벌이나 단속도 절대 불가능

요즘엔 백신맞았다 괜찮다라고 오라는 부모님들 꽤나계신듯...


근데 양심적으로 코로나땜시 고향집 못가겠다했으면 여행도 인파많은곳 가는 가족들은 없음 좋겠음
너무 이중적으로 보임


명절문화의 악습이 싫다면 정말 면전에 대놓고 어르신들.온가족들 모인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수밖에 없음

매번 넷상에 불만 얘기해봤자  바뀌는건 없다고 생각함..

가족들이랑 크게 싸울까봐 염려가 되는건 이해가된다해도..

정 바꾸기 힘들다면 말할 용기가없다면
나이들어서 자기가 윗어른됐을때 바꾸는 방법밖에는 없을듯

군대 부조리를 병장되야 근절할수있는 힘이생기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