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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의꿈나무
2021-09-28 13:33
조회: 2,456
추천: 0
아까 개고기 관련하여서자꾸 신성한 오이갤에 뻘글 올려죄송 합니다 (_ _) 아까 제가 올린 개고기 관련글에 몇몇 분들의 반대 의견이 있어 말씀드리면 저는 개고기 취급을 금지하는것을 반대 하는 입장이나 개고기 취급금지를 찬성하는 분들을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말씀 들어보면 정말로 개와 마음을 나누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에 백번 이해가 됩니다. 다만 인간과 같은 지위의 '가족'의 위치이기 때문에 반대하신다는 입장에서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인간과 같은 지위의 가족의 개념이라면 '절대로' 마음대로 분양하고 마음대로 버려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진 않습니다. 몇몇 분들이 유기견과 개고기의 문제는 별개라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절대 별개 일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개고기를 반대하시는 주된 이유가 도덕적으로, 혹은 인간과 유대를 한다는 점에서 반대를 하시지 않나요? 모순적이게도 매해 휴가철, 연휴기간에는 유기견들이 월등히 늘어납니다. 이러실 수 있겠지요. 그렇게 유기하는 사람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 일부이다. 객관적인 통계자료 없이 그렇게 말씀 하신다면 저또한 주관적으로 육식을 하는 사람 중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일부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개고기 취금금지를 단순히 반대하는것이 아닌, 취급금지를 시킨다면 반대의견이 수긍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반려견은 애완동물 딱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내가 고양이를 키운다면 반려묘, 돼지를 키운다면 반려돼지, 그래요 용을 키운다면 반려용이 되겠네요. 다만 그 반려동물에게 진실적으로 교감하고 마음을 주시는 분들이 가족으로 받아 들이시는 겁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런분들이 유기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이구요. 정서적 교감이 아닌 사회적으로 가족으로 인정 받으려면 법제화와 여러가지 유기를 했을때의 형법, 이런것들이 수완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기를 버리면 처벌을 받습니다. 키우던 개를 버리면요? 솔직히 법이 무섭고 엄중하다면 유기견들이 세상에 많이 나올까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고 나서야 개고기 찬성론자들을 이해시킬 수있다는 의미의 뻘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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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의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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