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URL 입력
- 기타 라면에 계란 넣는 여자 [9]
- 계층 ㅇㅎㅂ?? 한국에서 가슴축소 수술 받은 인도네시아 눈나 [4]
- 계층 43살 은퇴투수 구속 [4]
- 연예 배우 김지원 추억의 고딩시절 ㅋ [3]
- 기타 [ㅎㅂ] 좋은 아침 입니다 [5]
- 이슈 전 민주진영 갈라치기자가 아닙니다 [23]
Laplidemon
2021-09-28 19:43
조회: 1,095
추천: 0
유인태 "태도 애매모호한 유동규…이재명, 사람 잘못 쓴 책임 있어"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28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만약 어떤 것이 드러난다면 이재명 지사가 사람을 잘 못 쓴 책임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총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핵심고리고 수익 배분에도 유씨가 참여했다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유 전 총장은 “(유 전 본부장이) 자기가 보기에 부당한 공격이 있다면 좀 나와서 당당하게 해명하고 궁금한 점을 풀어줘야 하는데 숨는 것 같은 태도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는 잘못 대답하면 전부 편파 왜곡 보도를 하기 때문에 그랬다고 변명을 하고 있지만 그 태도가 과연 이 모든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냐 하는 데서는 태도가 당당하지 못하다는 느낌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전 총장은 유 전 본부장이 수익배분에 참여했다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대장동을 설계했다는 시점이 2014, 2015년 무렵인데,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중앙정부 뿐 아니라 아주 굉장히 찍혀있던 사람이기 때문에 조심했을 것”이라며 “그런 말을 국민들이 더 신뢰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지사가 ‘나는 1원 한장 먹은 게 드러나면 사퇴하겠다’고 했고, 본인이 거기로부터 한 푼 안 받았다고 해도 사람을 잘못 쓴 책임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이 털면, 측근이나 가까운 사람들까지 깨끗할 수 있을지는 수사를 빨리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총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은 데 대해 “그만큼 이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곽 의원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저렇게 지급을 한 게 아니냐,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라며 “50억이 적은 돈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지난 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에 대해 “참 절묘하다”며 “이낙연 후보가 본거지인 광주·전남까지 졌으면 완주할 동력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등을 시켜줘서 완주할 동력을 얻었다”면서 “수도권에서 마지막 기대를 가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P
522,181
(50%)
/ 540,001
Lapli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