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독재타도'와 '언론자유'를 외치며, 당시 서슬 퍼렇던 권력에 경종을 울린 위대한 시민정신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그런데 오늘날 이 땅의 민주주의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포퓰리즘과 프로파간다로 무장한 새로운 형태의 독재 권력 때문"이라며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양 대변인은 "과거의 군부 독재 권력이 폭력을 동원하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언론 자유를 꺾고 시민의 목소리를 억압하려 했다면, 오늘날의 신 권력은 '언론중재법', '선택적 방역지침'과 같이 법의 가면을 쓴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했다"며 "최근 '민주당에 민주가 없다'는 비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또 독재타령이넹
제가 아는 독재랑 다른가봐양

https://news.v.daum.net/v/20211016133119292?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