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스무살, 현 세계랭킹 1위인데 아무도 모름.jpg
[31]
-
계층
혐 or 후방) 고등학교 축제
[75]
-
유머
게임 오프라인 정모에 나간 초등학생
[55]
-
계층
목줄 끊고 피바다를 만든 진돗개
[31]
-
유머
일본 취업 갤러리 공지글 수준
[45]
-
유머
일기예보중 방송사고 터짐
[38]
-
계층
슈카) 충격적인 대한민국 자살율 상황..
[38]
-
게임
조용하게 터지는 메갈이슈
[42]
-
지식
ㅈ망각 터졌다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15]
-
계층
대장암 조직검사 결과 나왔습니다 극혐주의
[13]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계층 ㅎㅂ)안녕하세요 저는 빈유혐오자입니다 [19]
- 유머 흰 속옷만 입은 50대의 설레이는 몸매 [8]
- 계층 항공과 준비생들 실습장면 .gif [5]
- 계층 운동하는 레깅스 오또맘 [14]
- 이슈 여성 전용 19금쇼 뉴스 관객 인터뷰 [16]
- 계층 찐따 괴롭히는 일진녀 [12]
Laplidemon
2021-10-16 19:21
조회: 3,769
추천: 1
검찰, 성폭행 고소인에 “성 경험 있냐”…결국 조사 후 실신15일 KBS 보도에 따르면 대검찰청에는 서울동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소속 수사관과 검사를 징계해달라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고소인 A씨는 지난해 4월 직장 상사와 술을 마신 뒤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들어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받은 서울동부지검도 무혐의 처분했다. 이에 A씨는 항고했고, 서울고검이 지난 3월 8일 재수사 명령을 내려 사건이 동부지검으로 다시 내려왔다. 동부지검은 사건을 중요경제범죄조사단에 배당했고, 지난 8월 30일 A씨의 조사가 진행됐다. A씨 측에 따르면 당시 남성 수사관은 “사건 이전에 모텔이 간 적이 있는지” 등의 성 경험은 물론 구체적인 체위에 대해서도 반복적으로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수사관이 직장상사를 두둔하는 발언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KBS와 인터뷰에서 “상사에게 끌려가던 중에 CCTV에서 벽에 부딪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웃으면서 ‘이거 장난치다 넘어진 거 아니냐’라고 했다”고 말했다. A씨 측은 담당 검사에게 항의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조사를 마치고 조서를 읽던 A씨는 모멸감 등에 실신했고,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 A씨는 KBS를 통해 “너무 힘들었다. 검찰 조사 이후에 희망이 없다”며 “제가 이렇게 겪었는데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이런 걸 겪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A씨 측은 대검찰청 감찰부에 해당 수사관과 검사를 징계해달라는 진정서를 냈고,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수사기관에 2차 가해를 막아달라는 진정을 제기했다. 동부지검은 이 사건을 성폭력 전담 부서에 재배당하고 담당 검사를 여성 검사로 교체했다.
EXP
520,965
(47%)
/ 540,001
Laplide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