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따릉이' 신규 도입 잠정중단···
내년 예산 전액삭감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SURFPHX
출처 : 서울경제 

서울시가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신규 도입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따릉이 신규 구매를 위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노후 따릉이와 단말기를 교체하고 자전거를 정비할 목적 등의 예산으로 299억500만원을 편성했다. 신규 따릉이 구매를 위한 예산 지원 중단은 따릉이 사업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서울시는 올해 운영실적을 살펴본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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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24% 급증...서울시 따릉이 코로나 특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2014470005615

출처 : 한국일보 ( 2021년 01월 20 일 기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해 서울시민들은 ‘비대면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가 큰 대중교통 대신, 따릉이를 이용한 출ㆍ퇴근이 늘면서 총 대여건수는 전년보다 24% 급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따릉이 총 대여건수는 2,370만5,000건을 기록했다. 서울 시민이 2번 이상 따릉이를 탄 셈이다. 하루 평균 6만4,946명이 이용해 2019년(5만2,260명)보다 24% 늘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 확산 초기인 지난해 2~4월 대여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9% 확대됐고, 그 중 3월엔 이용률이 74%까지 급증했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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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만 해도 따릉이에 대한 기사에서 보면 이용률은 확연히 증가함 

코로나 시국에 , 이렇게나 이용률이 증가하는데 , 신규 예산 편성을 전액 삭감 ?!
적자가 문제다 라는 것에는 동의하는데 그럼 따릉이 이용 요금을 개편할 생각을 해야지

누가 봐도 시민들이 제일 잘 이용하는 시스템 중 하나고 칭찬하는 정책 중 하나인데
이용률은 눈에 띄게 증가하는데 적자 때문에 안된다 ?! 

과거 오세훈식 행정을 생각해보면 돈 될거 같으니 민영화 하려는거 또는
박원순 지우기 하는 거로 밖에 안보임





추가 

오세훈 임기 시작 후 6월 13일에 인벤에 썼던 글인데 


준석이가 따릉이를 타 ?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1655361
내용에 인용한 기사

https://www.insight.co.kr/news/335159


시작은 이렇게 되는 겁니다 , 일단 눈에서 부터 지우고, 최근에는 따릉이 적자다 하면서 
언론에서 부채질 하고 , 여기서 사람들이 별 저항하지 않으면 

따릉이 적자니까 우리는 손 뗄께  ~ 

근데 위 본문의 두번째  1월달 기사 , 오세훈이 임기 시작하기도 훨씬 전 기사에서는
따릉이 이용자가 코로나 터지고 나서 24%나 늘었네 ?! 증가폭이 매우 크네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증가폭도 커지고 있는 시스템을 포기한다 ?!

그럼 민영화 되는 거임

여기서 보통의 사람들이 막 저항해서 이 과정이 중단되었다면 
거 봐라 민영화 할려는거 아니다 결국 안하지 않느냐 결과론적 얘기할거 같아서
미리 남겨 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