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구마모토현의 활화산인 아소산이 20일 오전 11시 43분께 분화했다고 발표했다.

분화는 나카다케 제1화구에서 발생했으며 당국은 이 산에 접근하지 말 것을 요청하면서 아소산의 화산 경보 단계를 3으로 상향했다.

기상청은 또한 이번 분화로 화산재가 3500m 상공으로 분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