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담병원에 근무하는 관계로 4/6 에 2차 접종 하고 6개월이 지나 2일 전에 3차 접종을 시행하였습니다.


(추가접종/부스터샷 이라고 부르느냐 3차 접종이라고 부르느냐 라는 것에 대해서는 WHO와 제약사, FDA 간의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특별한 의미는 없고 3번째 맞아서 3차라고 부르겠습니다)


아래 쪽에 2차 접종 후기가 있습니다. 2차와 비교해서 말씀 드리자면


* 2차 때는 아침에 접종 후 그날 밤에 자는 중 부터 몸살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3차 때는 접종 후 3시간 정도 지나서 점심시간 전부터 벌써 몸살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 그래서 약을 약효가 끊기지 않게  신경 써서 먹고 있는데도, 약효 사이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몸살기가 2차 때보다 더 심합니다.


* 2차 때는 대략 24시간이 지난 다음부터는 약을 안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몸살은 가라 앉았고, 대신 피곤한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3차 때는 48시간 째인 현재도 몸살 증상이 꽤 심합니다... 약빨로 버티고 있습니다... 피곤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데, 제 생각에는 몸살이 심해서 피곤하다는 느낌을 갖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주변 선생님들 말씀도 대부분 2차 때보다는 더 힘들다는 말씀들이 많으시네요.


요약: 저는 2차 때보다 3차 때가 반응이 더 심한듯. 기사에는 비슷하다고 돼있는데...




2차 당시 후기 링크: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161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