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110211027001










새누리당 출신 전 성남 노환인 시의원
더민주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에 참석해서 발언했다고 합니다

“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며 이재명 후보의 무상복지 정책과 대장동 개발에 비판했지만, 지금 불거지고 있는 대장동 사태 책임은 이 후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배제 정책 등과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나온 부동산 폭등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말씀드리면, 32평 아파트 가격은 대략 6억원대다. 그나마 2017년부터 급등해 현재 15억까지 올라갔지만 여건이 안 좋은 대장지역은 가치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2019년 대장지구 분양 당시 대형평수 50%가 미분양이 났었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분양한 32평 아파트도 동·호수 안 좋은 곳은 분양을 자신할 수 없었던 만큼 당시 대장동 도시개발을 마냥 낙관적으로만 볼 수 없었다”

“실제 2015년 협약서 체결 당시 성남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대장동의 위험 부담을 감지하고 민간투자 유치를 염려했고 미분양 부담을 지적한 바 있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확정이익 금액은 상당히 큰 액수다. 분배구조가 성남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였으며 만일 추가적으로 초과이익 환수하는 것을 고집했다면 모든 손실에 대한 위험과 투자비용을 부담한 ‘성남의뜰’은 확정액 보장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 높았다”


지금까지 누군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기사 읽어보니 보수정당 소속이었지만
이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한다고 합니다 
(당사자 페이스북 확인)
순간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감동 먹은 송석준 의원인가?
싶었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조금씩 계속 넘어오길 바랍니다
특히 성남과 경기도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가 맞았다
라고 생각하는 보수정당 쪽 사람들 어서오세요

Come On Yo! hurry Up !! Welc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