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국회의원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전화로 출연해서
사실상 100억 광고효과를 누렸다는 전문가의 평가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지사 사퇴 시기 김남국 의원은 알고 있는데
직접적 언급 없는거 보면
당분가 경기도지사로서 마무리를 잘 하기 위해
사퇴를 최대한 늦추는것 아닌가 합니다 <- 이건 저의 추측입니다

물론 저의 추측이지만
대통령 선거에 나가겠다는 사람이
후보 등록을 해야 본격 선거 운동을 할거고
그럼 하루가 아까울건데
오히려 경기도지사라는 선출직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대통령 하겠다고 사직서 처리도 안됐는데 
나 도지사 그만뒀다 하고 뛰쳐 나간 사람도 있는데 말입니다

선출직 공직자로서 의무를 하루라도 더 할려고 하는 그 자세는
참으로 바람직 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상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중요한 부분을 텍스트로 올려드립니다


첫 번째는 정말 긴장해서 잠을 거의 못 이룰 정도였고요. 이제 아무래도 첫 번째를 잘 치르다 보니까 어제 국감은 좀 덜 긴장을 하게 됐는데 어제 같은 경우는 국토위 국감이다 보니까 부동산과 관련된 게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조금 구체적인 어떤 내용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외우고 준비를 했었는데 오히려 이제 그런 부분은 많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약간 이제 다그치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다행히 그런 부분을 후보자가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을 해서 다행히 잘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많은 여러 가지 의혹이 나왔었는데요.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 많은 것들이 보도가 됐지만 이재명 지사의 입장과 주장에 대해서는 제대로 좀 반론이 보도가 되지 않은 그런 측면이 있었거든요. 어떤 평론가께서는 그러더라고요. 100억 원짜리 광고를 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임명 절차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억을 하지 못한다라는 그런 취지였던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이제 저도 그 국감 절차를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 유동규 씨가 도시공사 사장을 했던 것은 아니었던 사실을 국감을 통해서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혼동을 해서 알기로는 (유동규 씨가)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했던 것으로 착각해서 알고 있었던 것으로 막 이렇게 혼동해서 기억을 했는데 국감을 통해서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알게 됐던 것 같고요.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라고는 그런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그러나 책임자 사장이냐 또 아니냐라는 그 부분은 또 굉장히 큰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사권자의 역할을 한 부분에 대한 평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어제 이제 국감장에서는 그걸 가지고 계속해서 말 바꾼 거다라는 식으로 공격을 했었는데요. 그러나 이제 과거에 거의 10년 전에 있었던 일을 전부 다 기억할 수 없는 거잖아요. 처음에 문제 제기가 되었을 때는 공사 내부에 있었던 의사결정 과정 자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던 거고요. 문제제기 된 이후에 보도나 기사 내용, 이런 것들을 보고 의사결정 과정을 파악해서 국감장에서 사후에 설명드린 것이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나중에 정보를 파악하고 알아낸 것을 가지고 말이 바뀌었다라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적절한 어떤 문제 지적이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좀 어렵고요. 그리고 초과이익 환수조항과 관련되어서도 어제 답변에서도 충분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저희가 뭐 개인이 투자를 하거나 아니면 국가기관이 투자를 할 때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높은 수익성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떤 시점에서 무엇인가를 할 때는 안정성이나 수익성을 우선해서 확보하는 것들이 더 중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녹취록 안에 들어가 있는 여러 가지 해석, 이런 것들을 보면 보다 더 명확해졌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하게 이 녹취록만에 들어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정황, 그런 내용뿐만 아니라 진술 증거 그리고 디지털 증거까지 전부 다 검찰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저는 수사를 빠져나갈 수는 없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제 윤석열 후보가 직접 관여했다라고 하는 아주 직접적인 어떤 진술 증거라든가 객관적인 증거까지 현재 확인되고 있지는 않지만 직접적인 어떤 관여했다라는 증거가 나온다라고 하면 그야말로 지금 수사를 피해하기는 정말 쉽지는 않은 상황인 거죠.
저희가 어떤 것을 증명할 때 직접 증명하는 것 말고 간접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충분히 있는 것이거든요. 여기 지금 몇 가지 새롭게 공익제보자 조성은 씨가 기억하지 못하는 몇 가지 녹취록 내용이 새롭게 나왔었는데요. 지금 여기 보게 되면 대검찰청에서 소위 말해서 쇼를 하겠다라는 그런 내용도 나옵니다. 그러니까 김웅 의원이 조성은 씨에게 대검찰청에 접수를 하면 받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받는 것처럼 하겠다라는 그런 내용이 나오는 거거든요.
바로 그분이죠. 그리고 대검찰청에서 대검찰청에 어떤 사건, 고발 사건 다 보내면 다 배당 시스템이 있어서 다 밑에 관할부서로 다시 다 내려갑니다. 그런데 대검찰청에 고발을 했는데 이거를 직접 대검찰청에서 다뤄서 수사를 해놓을 수 있게 한다. 그러한 어떤 배당시스템을 뛰어넘어서 수사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바로 그분밖에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