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여자친구랑 마주보고만 있어도 손만잡아도 똘똘이가 요동친다고 물어보는데...

모쏠인 제가 뭘 아나요.
그래서 모른다고 했더니.

좆같은 똘똘이가 왜 머리랑 따로 노는지 모르겠다고 울먹이는데...

변태새끼.

하.. 그래도 이렇게 우는 건 처음 본데다가.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 몰라서

좆같은게 아니라 같은거 아니야? 라고 했더니 울먹이던 놈이 어이가 없었는지 피식 웃네요.

이거 문제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