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전날(21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4인방'을 대질조사했다. 그러나 '4인 대질'을 두고 이를 지시한 지휘부와 수사팀 검사들 간에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좌추적 등 물증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섣불리 4인 대질을 하면 피의자들에게 수사팀의 패만 노출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란 수사팀 검사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지휘부가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211022131813086


이 악물고 안하는거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