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사과 방식을 두고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의 62.8%가 윤 후보의 사과와 방식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10월 22~23일 실시한 정기 주례조사에서 윤 후보 사과와 방식의 적절성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2.8%가 "적절치 못하다"고 응답, "적절하다"는 응답(22.7%)보다 월등히 많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5%였다.

https://news.v.daum.net/v/20211025093541239